brunch

채용플랫폼 vs 헤드헌팅, 우리 기업에 더 맞는 방식은

두 서비스의 장점을 알고 상황에 맞게 활용해 보세요!

by 테리 Terry

대기업 채용시즌이 한번 채용시장을 달구고 나니 이제 수시채용은 또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시기일 것 같아요.

저희 기업은 디자인직무 중심의 채용서비스에 포커스하면서, 채용플랫폼(디자인루키)와 헤드헌팅 서비스를 동시에 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이렇게 서로 다른 2개의 서비스의 장점을 비교해서 설명해 드린 적이 없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간략히 한번 비교해 보려고 해요!


�채용플랫폼

✅저렴한 비용

· 공고 자체가 무료이거나 적은 광고비만으로 홍보가 가능해요.

· 채용 수수료가 없거나 헤드헌팅에 비해 아주 낮아요.

✅자발적인 지원자 중심

· 이미 해당 기업에 호감을 가진 사람이 지원하는 경우가 많아요.

· 자발적으로 기회을 찾고 있어 이직 의지도 비교적 강한 편이에요.

✅채용공고를 통한 브랜딩 효과

· 다수의 구직자에게 오픈되는 만큼, 채용공고를 기업의 특징을 살린 브랜디드 콘텐츠로 잘 만들면 신뢰도 있는 정보를 전달할 수 있어요.


�헤드헌팅

✅정확한 타겟팅

· 포지션에 딱 맞는 후보자만 선별적으로 추천받을 수 있어요.

· 공개할 수 없는 어려운 조건이나 디테일한 내용을 전달 가능해요.

✅철저한 후보 검증

· 기업과 포지션에 대한 맥락과 디테일한 설명을 듣고 지원해요.

· 헤드헌터와의 여러차레 메일, 전화, 미팅 과정에서 후보자를 검증해요.

✅시장동향과 인재풀에 대한 인사이트

· 헤드헌터와의 협업을 통해 현재 마켓의 인재 트렌드, 포지션에 적합한 인재들의 피드백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요.


#두 서비스의 차이점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채용플랫폼은 지원자가 원하는 기업으로 다가가는 것이고헤드헌팅은 기업이 원하는 사람에게 다가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두 채널의 장단점이 너무나 뚜렷합니다.


비용 측면에서는, 채용플랫폼은 저렴한 비용으로 채용이 이루어질 수도 있으니 채용수수료가 연봉의 20% 이상이 되는 헤드헌팅 서비스와 비교가 불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가 정확히 타겟팅하는 인재의 조건이 정해져 있다면(예를 들면, 근무했던 회사, 학교, 전공명, 수행프로젝트명 등) 헤드헌터는 정확히 그 타겟 인재에게 직접 다가갈 수 있습니다. 포지션에 대한 상세 내용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포지션의 특성에 따라서 더 적합한 채용방법을 택하는 것이성공적이고 효율적인 채용을 위한 지름길이겠지요?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