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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트리플 Nov 14. 2017

우리 입맛에 딱 맞는 이태리 음식

이탈리아 남부지방의 음식  #이탈리아 #여행은 #트리플

이탈리아 음식이 느끼하다고? 천만의 말씀. 특히 남부지역의 음식은 더운 날씨 탓에 고추를 이용한 매운 음식이 많아 우리나라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그 유명한 나폴리 피자 외에 도전해볼 만한 요리에는 무엇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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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탄 피자 - '피자 베라체'를 찾아서 


나폴리탄 피자라 불리려면 규제가 엄격하다. 반죽은 밀대를 사용하지 않아야 하고 화덕에 485도의 온도로 구워야 하는 등의 조건을 만족하면 협회에서 ‘피자 베라체 나폴레타나 (Pizza verace Napoletana)’로 지정한다. 입구에 ‘Pizza Verace’라는 표시가 있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들어가면 된다는 뜻. 뱃사람 스타일이라는 마리나라 피자(토마토, 마늘, 오레가노, 바질)나 마르게리타(토마토, 모짜렐라, 바질)이 가장 유명하다. 엔초비(절인 멸치)나 콰트로 피자는 많이 짜니 참고하자.



프리토 미스토 디 마레 - 길거리 간식으로 도전 


모듬 해산물 튀김으로 작은 생선이나 오징어 새우 등을 튀긴 것.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도 있지만 종이봉투에 넣어 먹는 길거리 음식도 있다. 갓 나온 튀김에 맥주를 곁들이면 천국이 따로 없다.



모짜렐라 - 설명이 필요없는 그 치즈 


‘파스타피라타’라고 부르는 남부 특유의 제조법으로 남부에는 물소의 젖으로 만드는 부팔라 포르마조(Bufala formaggio)가 유명하다. 피자에 올리는 치즈도 부팔라를 사용하면 조금 더 비싼 편. 샐러드로도 즐겨먹는다.




리몬첼로 - 레몬에도 등급이 있다는 사실?! 


소렌토에서는 지정된 지역에서 난 레몬 중 80g 이상인 레몬만 ‘소렌토 레몬’이라 부르며 이 레몬으로 만든 리몬첼로는 더욱 인기가 있다. 라벨에 리몬첼로 중 최고등급인 ‘DOP’라고 적혀있으면 믿고 구입하자.



페이스트리 - 바삭함 속 부드러움 


리코타 치즈와 견과류를 넣어 만든 파스티에라 나폴레타나, 조개 모양으로 생긴 스포리아텔라, 브리오슈처럼 생긴 빵을 럼에 적신 바바가 유명하다. 반죽이 얇고 겹수가 많으면 많을 수록 고급 페이스트리.



오늘의 결론은. 가고 싶다.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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