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보다 우연히 보게 된 영상.
인상깊었던 부분에 대해 정리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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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길영 작가님이 한 회사에서
사내 강의를 하게 되었고,
사내 강연 중 Q&A 타임에
한 여성이 좋은 질문을 했다고 한다.
강연 후, 회사 대표와 이야기를 하던 중
굉장히 스마트한 질문을 했던
사람이 있었다며
좋은 질문을 했던
그 여성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그 뒤 그 여성은
회사 대표의 직속 비서가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1년 뒤
송길영 작가님은 한 컨퍼런스에서
우연히 그 여성을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
회사 대표의 비서로
해당 컨퍼런스에 따라온 그 여성이
송길영 작가님께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You change my life."
그 말을 들은 작가님은
그 여성에게 이렇게 답했다고 한다.
"No, you change your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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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송길영 작가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찌되었든 Q&A 타임에 그 여성이
질문을 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그 여성이 질문을 하는
"시도"를 했기 때문에
그 여성이 좋은 기회를
얻게 된 것이라고.
그 여성이 질문하지 않고
조용했더라면
기회인지 몰랐던 일들이 생겼을까?
당연히 아닐 것이다.
일을 하며, 일상을 살아가며
어쩌면 생각보다
더 많은 기회들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부끄러워서, 실수할까 두려워서,
그냥 관심이 없으니까..
다양한 이유로
내가 침묵하고, 미루고, 회피한 일들을
누군가는 '시도'했을 것이다.
그리고 그 누군가 중에는
그 '시도'를 통해
우연히 "행운"을 만나기도 했을거다.
점점 더 행동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깨닫게 되는 것 같다.
결과에 대해 미리
너무 걱정하기 보다는
가볍게 시도할 수 있는 용기를 내자.
행운은 시도를 해야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