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봐야만 아는 것들이 있다. 이걸하면 후회할까 어떨까 했던 고민들..
아니 어쩌면
살아가는 것 자체가 해봐야만
알 수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인생말고도
또 내가 이렇게 생각하는게 있다.
바로 <콘텐츠>이다.
인생과 콘텐츠는 모두 해봐야만 아는 것들이다.
-A라는 결정을 하면
-A라는 콘텐츠를 업로드한다면
<아마 ~~한 결과가 나오겠지> 라며,
그간의 경험, 다른 레퍼런스들을 바탕으로
성공 확률에 대해 ‘예상’할 수 있다.
아무리 날고 기는
인생의/ 콘텐츠의 달인이더라도
실패 확률을 낮출 뿐이지,
100% 성공을 장담할 수는 없다.
A라는 결정이
성공일지/ 실패일지는 해봐야만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번에는 성공한다해도
다음엔 실패할 수도 있다.
다만, 성공과 실패를 여러번 경험하며
점점 그 결과에는 의연해지면서도
조금 더 노련하고 현명하게
실패 확률이 낮거나/ 실패 위험이 낮은
선택을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요즘은 이런 생각을 한다.
인생이든/ 콘텐츠든
중요한 건 실패를 하지 않는 것보다
빠르게 시도한 후,
성공했든 실패했든 그 원인을 분석해보고
성공요인 또는 개선점을 반영하면서
다음 시도, 또 그 다음의 시도를
최대한 많이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그래야 내가 한 선택이
맞는 선택이었는지/ 틀린 선택이었는지 알고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을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