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한 빛, 모래 한 알 (2)-12.
배고픈 강아지에게
물 한 모금 떠주면
강아지도 나도
싱글벙글 웃지요.
우는 친구에게
사탕 하나 나누면
친구도 나도
함박웃음 짓지요.
할머니 손에
작은 꽃 하나 올려드리면
할머니도 나도
환하게 웃지요.
우리 서로
마음 밥 나누면
모두 함께
따뜻해지지요.
suno ai 음원제작
*위 동시는 <별 한 빛, 모래 한 알(1)>에 이어 전년도 출판사 투고 작품 일부를 수정한 것에 속합니다.
동요는 브런치 작가님 몇 분도 활용하시는 suno ai 프로그램의 음원 제작을 도움받았습니다.
글벗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사진. pixa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