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한여름 Dec 18. 2023

[수시 모집 합격자 발표] 중요 사항 안내

  [수시 모집 합격자 발표] 중요 사항 안내


  지난 번에 넉두리식으로 '수시 모집 합격자 발표'에 대한 글을 썼는데, 네이버 블로그나 브런치 스토리에서 조회수가 많았다. 아, 궁금한 친구들과 학부모들이 많구나 싶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좀 더 구체적이고 세부적으로 꼭 알아야 할 정보 몇 가지를 정리하고자 한다. 



* 대입 일정 


- 수시 합격 발표 마감일 : ~ 12.15(금)

- 최초 합격자 등록 기간 : 12.18(월) ~ 12.21(목) 

- 충원(추가) 합격자 발표 기간 : 12.22(금) ~ 12.28(목) 18:00 중 대학 기준에 따라 다름 

- 충원(추가) 합격자 등록 마감 : ~ 12.29(금)


 * 수시모집 합격자는 반드시 1개의 대학에만 등록해야 함. 그렇지 않으면 이중 등록. 


 * 수시 모집 합격자 발표 순서 


① 수시 모집 [최초 합격자 발표 기간]이 마무리된 후, 

② [최초 합격자 등록 기간]이 이어지고, 최초 합격자 등록 기간이 끝나자마자 

③ [추가 합격(불합격이지만 예비 순위 학생들 대상)이 발표] 되기 시작함. 


 * 수시모집 합격자는 정시 모집에 지원할 수 없음


- ‘수시 모집 합격자’란, 최초 발표 때 예비 번호 받은 후 나중에 추가 합격된 것도 포함됨. 

- 정시 지원 희망자는 반드시 자신이 지원한 ‘수시 모든 전형에서의 불합격’을 확인해야 함. 



*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는 [최초 합격자 등록 기간]에 ‘반드시 1개 대학에만’ 등록해야 함


- ‘등록’이란, 홈페이지에서 등록 의사를 밝히는 과정을 거치거나(대학마다 조금씩 다름), 대학에서 안내한 계좌로 예치금을 넣은 경우를 말함. 

- 많은 대학이 예치금 입금으로 등록 의사를 확인하나, 일부 대학은 홈페이지에서 등록 확인 절차를 거치기만 하는 경우도 있음.

  ※ 예를 들어, 자기가 최초 합격을 3개를 한 경우, [최초 합격자 등록 기간]에 3개 중 반드시 1개만 등록하고 나머지 2개는 포기해야 함. 기분 좋다고 최초 합격한 2개 학교 모두 등록하고 나중에 골라야지~ 하면 내년에 대학 가야함... 

 

* 추가 합격자 발표는 대학마다 발표 시기와 방식이 다름.


- 다만, 대부분의 대학은 1~5차 추가 합격자 발표를 ‘저녁’에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는 경우가 많음.

-  최초 합격자 확인과 같은 방식으로 접속하면 예비 번호가 줄어 들다가 합격이 되는 방식.

전화오기만을 기다리는 것은 절대 금물! 홈페이지 확인이 먼저!


* 이미 한 곳에 등록을 했는데(예치금 입금 등) 다른 곳으로 등록을 옮기고자 할 때 순서!


① 이미 등록한 학교의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 포기 의사’를 밝힘(예치금 반환 신청)

   - 대부분 ‘등록 포기’과 함께 ‘예치금 반환 신청’을 하는 경우가 많음 

   - 포기 신청을 했다고 해서 거기 넣었던 예치금 받아서 다른 곳에 넣어야지, 하고 마냥 기다리면 안 됨!

   - 대학에 따라 예치금을 늦게 반환하는 경우도 있음


② 포기 신청을 했다면 반환될 예치금을 기다리지 말고 예치금 넣어야 할 곳에 새로 예치금 넣을 것

   - 추가 합격 발표가 저녁 때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고, 예치금은 다음날 오전까지 내라는 경우가 많음


③ 단, 예치금을 넣었던 곳에 등록 포기가 완전히 되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함. 제대로 포기 신청이 이뤄지지 않고 그냥 넘어가면 이중 등록이 되어 아무 곳도 갈 수 없음.


 * 1개만 최초 합격을 하고, 나머지는 예비를 받았는데 예비 받은 곳에 더 가고 싶을 때


- 세상일 모르는 거니 반드시 최초 합격한 곳은 등록 기간에 반드시 등록해야 함. 

- 그냥 등록 안 하고 예비 빠른 곳 기다리자, 했다가 내년에 대학가는 경우 있음.

 



  실제 우리 학교 학생 및 교사 대상 연수 때 활용한 자료를 공유한다. 

  잘 모를 때는 대학교 입학처에 전화하면 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 친절하게 알려준다. 

  대학마다 등록 절차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담임 교사의 정보도 불확실할 때가 많다. 


    모든 합격생들이 무탈하게 등록하여 새내기 대학생이 되길!




매거진의 이전글 입시를 연구하는 교사 동아리 이야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