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를 섬세하게 바라보는 연습을 할수록,
타인을 섬세하게 바라볼 수 있는 시선이 생긴다.
단면적인 인간은 없다.
누군가를 사랑하면서도 미워할 수 있는 것처럼
사람의 마음은 입체적이기 때문이다.
타인을 단편적으로 판단하게 되는
근본원인은 자기이해의 부족이다.
Why: 시간의 조각을 그러모아 삶의 무늬를 만드는 일. How: 눈을 감아야 볼 수 있는 것들을 비춰주는 반딧불이 같은 글을 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