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이 있는 삶
저는 지금처럼 계속 직업에 귀천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이 천하다고 여기는 일은 경쟁이 치열하지 않아요.
아무나 도전을 못하죠.
사회적 체면과 두려움때문에 말이죠.
그래서 자신의 생각만 바꾸면 우리사회는 얼마든지 먹고 살수 있다는겁니다.
보통 그런 일이란 것들은
몸으로 때우는 일이나 위험한 일이 될수도 있어요.
청소, 돌봄, 막노동 등등등.
그 점이 함정이지만
우리 사회에 함정이 이것 뿐인가요?
진실은
함정과 밀림을 헤쳐나가는 것은 일종의 천한일이 아니고서도
넘쳐나는 사회가 지금 우리 사회의 현실이라는 겁니다.
진짜 함정이 무엇인 가를 깨닫는 자만이 제가 하는 이 말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처럼 계속 직업에 귀천이 있어서 저만 이 이 경쟁사회에서 탈피하여 살고 싶네요.
데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