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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지기의 꿈

책 읽기

by 루씨

내 꿈은 좋아하는 책 속에 둘러싸여 실컷 읽는 것이었다. 그런데 오늘 겨우 시집 몇 페이지 읽었다.


박승출 작가님의 <어떤 날의 감정> 은 깊이 있고 힐링되는 시들이다.


오늘 책방 문 연 세 번째 날인데 아침에 벌써 저녁의 모습을 그려보게 되는 상황이었다.



책방은 오후 1:30-6:30으로 웹에 올렸는데 네이*에는 5시로 되어 있단다. 확인해 보니 그렇다. 고치기 귀찮아서 우선

그대로 두었다.


오후에 직원들 책 사 주신드고 책방 오신 우리 동네 인싸 양한방 병원 원장님이시다.

아, 오늘도 어김없이 졸음이 너무 심각하다. 졸다 쓰다가….



책방 운영시간은 13:00-17:00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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