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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및 창의력을 증가시키는 기적의 공부법

[오늘의 심리학 #339.]

공부는 평생 해야 합니다.

다만, 일정 영역의 공부를 집중적으로 해야 하는 시기가 존재하죠.

이럴 때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 즉, 슈퍼 러너가 되는 비법이 존재합니다.


* 주요 내용

- Barbara Oakley의 책 Learning How to Learn을 보면 학습 과정을 더욱 효과적으로 만드는 여러가지 방법이 나와있다.

1. 공부하기 전에 적당한 신체 운동을 하면 학습이 촉진된다.
2. 시험 전에 적당한 신체 운동을 하면 시험 성적이 향상된다.
3. 포모도로 테크닉(25분 동안만 집중해서 공부하고, 10~15분 휴식하는 방법)을 시도하라.
4. '수면 전 학습(최면학습)' 을 시도하라. 잠이 드는 동안 문제를 공부하면 자는 동안 뇌의 활성도가 생긴다.
5. 멀티미디어 학습은 학습할 자료를 여러 미디어로 변환하는 것이다. 텍스트를 그림으로, 음성으로, 리드미컬한 시적 운율로 변환하면 학습에 도움이 된다.
6. 25분 동안 공부 - 핵심 요점을 요약해서 자료 정리 - 눈 감고 10분 휴식 - 배운 내용을 누군가에게 퀴즈로 내기 의 능동적 4단계 학습을 활용하라.
7. 피그말리온 효과. 끊임 없이 나를 지지하고 격려해 줄 사람을 찾으라.

- 이런 방식은 뇌가 새로운 내용을 이해하고 기억하기 위해 스스로를 재구성하는 신경가소성을 촉진한다.
- 뇌 신경 영양 인자(BDNF)의 증가가 슈퍼 러닝의 핵심이다.
- 뇌를 다양하게 자극할 수 있도록 오감을 넘어 육감을 활용한 학습을 하는 것이 좋다.


예전에는 공부가 엉덩이 싸움이라고 했었죠.

그러나 과학이 발달한 지금. 그런 근성 일색의 공부 방법은 도리어 비효율적이며 오래 남지도 않습니다. 공부 또한 온 몸이 하는 일! 그러려면 뇌와 신체의 다양한 영역에 자극을 줘야 합니다.


소개하는 내용을 보면 대부분 적당한 휴식과 어느 하나에 국한되지 않는 유연함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니 밤새 내내 공부하는 것보다 효율적이면서도 동시에 재미있는 공부 방법을 익혀보지 않겠어요?


어차피 평생 해야 하는 일인데 즐겁게 하는 방법을 배우는 편이 좋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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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자료


Education

How to Become a Super Learner

Science-based techniques can help you learn more effectively.

Updated October 1, 2025 | Reviewed by Abigail Fagan | George S. Everly, Jr. PhD, ABPP, FACLP


https://www.psychologytoday.com/us/blog/when-disaster-strikes-inside-disaster-psychology/202509/how-to-become-a-super-lear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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