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배우님의 말에서 배우는 삶의 태도
지난 11월 25일 새벽이다. 유난히 다른 날보다 어둡다. 창밖을 보니 비가 주룩주룩 내린다. 눈을 비비고 화장실에 씻으러 들어가려고 준비했다. 시간을 보려고 스마트폰 창을 열었는데, 속보가 보인다. 무슨 큰일이 있는지 봤다. “배우 이순재 사망” 순간 잘못 본줄 알았다. 대배우가 세상을 떠났다. 100살까지 연기하실 줄 알았는데. 작년 이맘때쯤부터 건강이 좋지 않다고 들었는데, 1년만에 눈을 감았다.
90살 가까운 나이로 현역배우로 활동하고, 인품이 훌륭해서 많은 사람이 존경하고 사랑했다. 아니나 다를까 온 국민이 대배우의 죽음에 슬퍼했다. 살아 계실 때 그가 했던 많은 말씀이 인생에 참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는 촬영장에서 가장 큰 어른이었지만, 누구보다도 타인에게 폐 끼치는것을 싫어했다. 항상 겸손하고 진심으로 매사에 최선을 다하라는 어찌 보면 교과서적 말씀을 많이 했다. 이순재 배우님의 말씀에서 배우는 삶의 태도. 왜 겸손하고 진심으로 살아야 하는지 알아보자.
첫째, 하루를 버티는 것 자체가 이미 치열하기 때문이다. 남들은 몰라도, 나는 내가 얼마나 애쓰는지 안다. 아침 일찍 일어나 밤에 잠잘 때 까지 어느 누구도 하루를 잘 살아가기 위해 노력한다. 살아내는 것 자체가 힘든 일이다. 똑같이 주어지는 시간 낭비하지 말고 진심을 다해야 한다.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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