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드라마가 끝났다. 책도 인기가 많았지만, 드라마의 결말은 상당히 현실적이었다. 세차하다가 잠시 앉은 김낙수는 미소 짓는다. 25년 대기업 직장인에서 진짜 나를 만난 장면으로 끝이 난다. 이제야 자유를 만난 김낙수의 표정을 보니 나도 같이 기분이 좋아진다.
각 연기자의 열연이 각자 캐릭터를 잘 살렸다. 중년 직장인의 애환을 같이 느낄 수 있었다. 이 드라마가 주는 교훈을 한번 짧게나마 정리했다. 나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정리한 내용이다. 편하게 같이 공감해 주시길 바란다.
첫째, 겉보기 좋은 삶이 꼭 행복을 보장하지 않는다. 남들이 부러워해도, 본인이 불행하면 의미 없다. 남들이 뭐라 해도 자신이 행복하면 그게 성공한 인생이다. 중년의 인생은 마음 편한 게 제일이다.
둘째, 회사에서의 위치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 조직 밖에서의 나를 준비해야 한다. 김낙수처럼 직장 밖에서 새로운 삶을 찾아야 한다. 나는 작가와 강사의 삶을 직장을 떠나더라도 업으로 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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