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교보문고 광화문점이나 강남점, 잠실점에 들른다. 입구로 들어서면 매대에 세워져있는 책부터 한눈에 보인다. 정말 많은 책이 진열되어 있는 모습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그러나 역시 사고 싶거나 읽고 싶게 만드는 요인은 바로 제일 먼저 눈에 띄는 책의 제목이다. 물론 책의 목차를 보거나 저자의 이력 등을 살펴보기도 하지만, 첫인상을 무시할 수 없다.
나도 새로운 책 집필할 때마다 제목을 어떻게 지어야 할 지 고민한다. 센스는 없지만, 여러 방법을 찾아본다. 요새 AI 도구를 통해 물어본다. 처음 책을 쓸 때는 10년 전 베스트셀러 책 제목을 찾아보고 비슷하게 짓기도 했다. 오늘은 그 동안 수십 권의 종이책과 전자책을 쓰면서 느낀 책 제목 짓는 방법을 알아보자.
첫째, 독자가 원하는 결과를 넣는다. “○○하게 되는 법”, “○○이 쉬워진다” 이렇게 지으며 독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작가가 그 주제에 관해 직접 해본 경험이나 노하우가 들어가야 차별화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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