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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디스커버리 Sep 28. 2018

실명위험 황반변성, 부모님 눈건강 챙기기

실명위험 황반변성, 부모님 눈건강 챙기기



추석을 맞이해 뵙게된 부모님의 눈 건강은 어떠셨나요?

주기적인 안과검진은 진행하고 계신가요?


황반변성은 나이가 들면서 발병하는 난치성 눈 질환으로
 초기, 노안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황반변성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


황반은 시세포 중에서 사물의 색과 윤곽 구별을 담당하는 곳으로써

황반에 분포하고 있는 세포가 손상되거나 새로운 신생 혈관이

그 세포를 손상시키게 되면 시력이 저하되는 현상인

황반변성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글씨가 휘어져 보이거나

까맣게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며,

2차적으로는 망막 출혈과 황반부종이 일어날 수 있고 

심한 경우에는 실명에 이를 수 있습니다.



황반변성 발생에 영향을 주는 식습관

노인성 실명 1위 황반변성은 갈수록 그 발병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는데요,

노화 뿐만 아니라 식습관과도 밀절한 연관이 있습니다.


서구에서는 노인들의 실명 1위가 되는 질환이 녹내장이나 백내장이

아니라 바로 황반변성입니다.


그만큼 서구식 식습관이 질환 발생에 중요하게 관여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흡연과 음주, 과로, 스트레스, 자외선에 많이 노출 될 경우와

비만, 고혈압, 가족력 등을 원인으로 꼽을 수 있는데요,

때문에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황반변성 예방법]


 1. 서구적인 식습관 개선
 고열량 식습관, 인스턴트 위주의 서구적인 식습관은 우리 몸에
 비정상적인 혈관을 생성시키기 때문에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금연
 담배의 타르와 니코틴 같은 해로운 화학 성분들은
 황반변성 발병률을 2배 이상 높이며, 신체 노화를 촉진하기 때문에 
 금연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선글라스 착용
 자외선은 망막에 침투해 활성산소를 생성시켜 망막세포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때문에 햇빛이 강한 날에는 
 외출을 삼가하거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항산화 식품 섭취
 항산화 식품 섭취를 통해 노화를 늦추는 것도 방법인데요,
 아로니아, 블루베리, 알로에 등의 섭취는 활성산소 제거 효과가 있습니다.





황반변성,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평상시 꾸준한 노력으로 예방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지만

현재 나이가 들어 시력이 조금이라도 악화되었다면,
 단순 노화라고 넘어가기 보다는 검사부터 받아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실명의 주범인 황반변성, 조기에 발견하는 것만큼 확실한 치료법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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