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답게 산다
아이는 겸손을 모른다.
어른이 겸손을 떤다.
생존을 위한 처세.
작위다.
ㅡㅡㅡ
나 64세.
인생 한 바퀴 돌아서 다시 4살.
나는 아이로 새로이 자란다.
겸손따위는 소나 줘버려.
예의야 기본.
ㅡ겸손 시리즈 3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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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화. 출생혁명 대한민국 | 은퇴해서 진작 겸손을 벗어 던졌다. 이제 내게 겸손은 터럭 한 올도 남지 않았다. 혁명에 겸손은 없기에. 출생혁명의 최선두에 홀로 섰기에. 다 살든지 다 죽든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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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가, 사상가, 철학가, 작가, 시인, 자유인. 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