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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겸손을 모른다

나답게 산다

by 가매기삼거리에서

아이는 겸손을 모른다.

어른이 겸손을 떤다.

생존을 위한 처세.

작위다.


ㅡㅡㅡ


나 64세.

인생 한 바퀴 돌아서 다시 4살.

나는 아이로 새로이 자란다.

겸손따위는 소나 줘버려.

예의야 기본.



ㅡ겸손 시리즈 3탄


https://brunch.co.kr/@sknohs/3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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