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훌쩍떠남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LOFAC Nov 22. 2022

11월의 이천 에덴파라다이스 호텔


11월의 이천 에덴파라다이스 호텔

중학교 때부터 지속된 우정을 가지고 있는 친구와

오랜만에 여행을 계획했다. 바로 지난번 포스팅 했던

가을 단풍 나들이. 친구가 전날 가서 자고 이천 에덴파라다이스 호캉스를 하자고 제안해서 잠시 고민후

그러자고 했다. 가든이 예뻤던 내돈내산 이천 에데파라다이스 후기 고고!





체크인




퇴근 후 이천 에덴파라다이스 호텔에 도착하니까

10시가 넘어갔고 깜깜해서 가든은 보이지 않았지만 예쁠것 같았다.



다만 시간이 늦어서 식당들이 다 닫아서 근처에 있는

유일한? 맘스터치에 가서 햄버거랑 치킨, 음료를 사가지고

호텔에 들어와서 스맨파 보면서 먹었다.



#이천에덴파라이스호텔 객실 모습.

베드가 두개 있어서 편하게 쉴 수 있었다.




다음날



아침에 창 밖을 보니 이렇게 화창한 가을 날씨가

반짝이고 있었고 호텔 전경을 볼 수 있었다.

공기가 너무 좋고 날씨 좋아서 엔돌핀 업!



아침에 요거트로 허기를 채워주고~



친구가 요로코롬 귀여운 코스터도 직접 만들어서 선물해줬다.

이게 양말목을 재활용으로 만든거라고 해서 더 의미있다.



이천 에덴 파라다이스 호텔 뒤쪽에는 교회가 있어서

예배드리는 사람들이 지나다녔다.

지금 생각하니 그래서 호텔 이름에 ‘에덴’이라는 이름이

들어갔을지도 모르겠다.



11월 2일 초가을의 모습이 에덴파라이스호텔을

더 분위기 있게 해주는 것 같았다.

호텔의 백미인 가든!

생각보다 날씨가 따뜻해서 겉옷을 입지 않고 식전에

먼저 가든 산책에 나섰다.



곳곳이 너무 예쁘고 포토스팟들이 많아서

힐링이 제대로 됐다. 가든이 그렇게 크지는 않은데

아침에 산책하기에 딱 적당한 규모였다.



곳곳에 이렇게 예쁜 꽃들과 억새들이 있어서

구역별로 다른 분위기를 감상할 수 있다.

여기서 사진 백만장 찍은 것 같다.




티하우스에덴



마치 온실같이 생긴 티하우스에덴은 식물이 가득해서

식물원카페 같은 분위기를 냈는데 편안한 분위기가 좋았다.



밖에 보이는 억새와 단풍들.

그리고 아침 햇살이 넓은 창가로 들어오는 것도 너무 예뻤다.

우리는 티세트 하나와 패스츄리와 티를 따로 주문했다.



요렇게 아침에 #애프터눈티 를 마시면서 하루를 시작하니

너무 기분이 좋았다.

둘 다 수요일 평일 연차를 내고 가니까 더 기분이 좋았을지도 모르겠다.

평일의 이 여유로움이 극대화됐달까?



요기서 둘이 사진도 찍고 수다를 즐기다가 나왔다.




알렉스더커피



이천 에덴파라다이스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가든 과 #F&B시설 이라고 볼 수 있다.

유명 브랜드들이 입점 되어있다.




이전에 서울에서도 알렉스더커피를 다녀왔는데

아주 만족스러워서 여기 입점되어있다고 해서 들렀다.



넓찍하고 시원한 알렉스더커피 인테리어.

감각적인 그림들이 내 눈을 끌었다.

방에 이런 그림 걸어두고 싶다.



나는 라떼를 선택하고 친구는 콜드브류를 시켰다.



한쪽에는 이렇게 라이브러리도 되어있는데

예약시에 별도로 예약해야한다고 한다.






에덴파라다이스호텔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서이천로 449-79



이렇게 체크아웃하고 우리는

여주 강천섬을 즐기러 출발했다.

아주 잘 쉬고 놀다가 간 이천 에덴파라이스 호텔

아주 만족스러웠고 특히 가든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아이들, 연인, 친구들과 함께하기

좋은 호텔이었다.





함께 가면 좋은 여주 강천섬 후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