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과 질서

by 정원에

스무살 아들이

밥 먹다 말고

삶을 이야기했다


혼돈속에서 질서를 유지하려는

균형감각이 삶의 질을 결정짓는 것 같다고


한참 동안 그 균형을 잃고 있는 요즘이다

그래서 자식으로서 부끄럽고 부모로서 대견한 마음이 동시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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