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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혜롭게 Jul 10. 2018

살을 빼기 위해서 꼭 해야 할 생활습관 6가지

6가지 일상 속에서 살을 빼는 의외의 간단한 방법

살을 빼기 위한 정보는 온라인에 수두룩합니다. 하지만 그 정보를 자신의 생활에 접목시키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닌데요. 때문에 자신이 하루를 생활할 때 다이어트 팁들을 속속들이 접목시켜 놓으면, 그것들이 곧 습관이 돼 더 효율적으로 다이어트에 돌입할 수 있습니다. 잘 자는 것, 잘 먹는 것, 운동 열심히 하는 것 외에 남다른 생활습관을 추가하는 것이죠. 그 방법들은 의외로 간단해서 의심이 들 정도입니다. 하지만 연구결과 등을 통해 입증된 만큼, 다음 습관들을 매일 반복하면 분명 살을 빼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1. 아침에 일어났을 때

아침에 일어나 마시는 '물 한잔'은 잠자는 동안 손실된 수분을 보충하고, 굳어있던 소화기관을 풀어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혈중 노폐물을 배출하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배변활동에도 효과적인데요. 좋은 피부를 유지하는 데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더불어 매일 '체중계'에 올라가 자신의 몸무게를 체크합니다. 미국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매일 체중을 잰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같은 기간 무려 200%나 높은 다이어트 효과를 보였는데요. 매일 체중계에 오르면 스스로 자신의 행동을 더 감시하게 되고 경각심을 줘 스스로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을 더 많이 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식사하기 전에

최근 미국의 한 연구팀에 의하면 식사 20분 전에 '물 2컵'(470mL)을 마시면 더 큰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식사하기 전 물을 마신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매 끼니 40칼로리를 더 적게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물을 마시면 공복감이 줄어 식사량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식사를 담을 그릇도 잘 선택하면 다이어트에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음식을 담을 때 그 음식이 지닌 색과 '대조적인' 색의 그릇에 담으면 20% 정도 덜 먹게 되는 것인데요. 음식과 그릇의 색이 대조적이면 음식이 돋보이기 때문에, 양을 의식해 무의식적으로 덜 담게 되기 때문입니다.


3. 밥 먹는 도중에

밥을 먹는 도중에 스마트폰이나 TV를 보면 음식 섭취량이 더 늘어나게 됩니다. 이는 실험을 통해 증명되기도 했는데요. 화면을 보면서 밥을 먹으면 식사의 '집중도'가 떨어져 평소보다 더 빠르게 음식을 섭취하게 됩니다. 또한 음식을 대충 씹어 삼키기도 하는데요. 미국 연구팀에 의하면 TV를 보며 식사를 하면 비만 위험도가 40%나 증가한다고 합니다.


▼밥 먹는 시간은 무조건 '20분' 이상으로 유지하도록 합니다. 복부가 완전히 찼다는 신호를 뇌에 보내기까지 20분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식사량의 80%만 먹고 20분을 기다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됩니다.


4. 간식이 생각날 때

식사를 하고도 간식이 끊임없이 생각난다면, 가족이나 친구에게 연락해 5분간 수다를 떠는 것도 좋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음식에 대한 열망은 단 5분간만 지속된다고 합니다. 때문에 5분간 두뇌 활동을 전환하면 간식에 대한 열망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만약 그래도 자꾸만 간식이 눈 앞에 아른거린다면 달걀, 견과류 등의 칼로리는 낮고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챙겨 먹을 수 있도록 합니다.


5. 양치질할 때

양치질을 하거나 설거지를 할 때의 짧은 시간도 수시로 몸을 움직여 줍니다. 서서 간단히 운동할 수 있는 고효율 동작으로는 스쿼트가 있는데요. 다리를 골반보다 넓게 벌리고, 복부에 힘을 줍니다. 무릎은 발끝보다 나오지 않도록 주의하며, 무릎을 구부렸다 펴줍니다. 허리를 곧게 펴고, 무릎은 90도가 되도록 유지합니다.  


▼만약, 움직이는 것이 어렵다면 투명 의자 자세를 취합니다. 마치 의자에 앉은 듯한 자세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인데요. 스쿼트와 달리 척추의 부담이 적어 더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6. 자려고 누웠을 때

기왕 다이어트를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잠자는 시간도 허투루 쓰지 않도록 합니다. 살이 찌는 것도 마음 아픈데, 붓기까지 한다면 거울 보기가 매우 두렵겠죠. 잠잘 때 다리 밑에 베개를 바치면 부종을 막는데 도움을 줍니다.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두면 다리에 피가 쏠려 혈관이 붓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는 붓기뿐만 아니라 허리의 긴장도 풀어주고, 수면 중 근육경련도 막아주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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