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가을이라서 한 것은 아니지만 우체통을 달고 보니 가을 정취가 느껴진다. 가을에 받는 편지라면 웬지 낭만적일 것 같기는 한데, 현실은 고지서가 잔뜩 쌓이는 우체통 아닐까 싶다.
그래도 옆의 장미덩굴이 더 자라서 예쁘게 감싸면 좋겠다.
인생의 절반 이상을 주욱 시민운동가로 살았고 어쩌다 공무원 생활도 잠깐 해 봤으며,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진행자도 해 보았습니다. 더 나은 세상에 대한 관심과 수다를 즐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