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2월의 부제는 순간삭제.
병동도 이제 어느 정도 굴러 가는 것 같고,
이사도 지난주 토요일에 잘 마쳤다.
2월은 일하며 집 인테리어 신경쓰고, 쉬는 날에는 이사 오기 전에 버릴 것들을 정리 하느라 시간이 훌쩍 지났다.
계획한 독서는 못했고,
감사일기를 완주 하지도 못했으며,
기록은 띄엄띄엄 하게 되었다.
그래도 책을 읽기 시작했으며
감사일기는 22일이나 작성했고,
기록을 하기 시작했다.
3월을 아이들이 개학하여 평일 오프에는 조금 더 나에게 할애하는 시간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집 공사과정과 정리 하는 것을 디지털 기록으로 남기고, 사 두었던 책을 읽고, 일상을 살아가는 데에 나의 속도로 해 나가야 했다
3월의 나의 키워드는 단순.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당장 나의 앞에 주어진 것들을 하나, 둘 하다보면 완료가 되어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