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감옥에 갇힌 사람에게는 열쇠가 필요하다.
시작하는 자신감에서 지속하는 자신감으로 : WOOPX
어쩌면 시작은 호기롭게 시작한다 뭐든지 할 수 있다고 느끼며 시작은 부푼 마음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자신감은 하나의 감정이다. 내가 무언가를 할 수 있다고 느끼는 감정. 마인드셋이나 태도의 개념이 아닌 자신감은 금방 식어버린다. 부푼 마음으로 시작했다가 식어버린 마음으로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것이 바로 자신감이 독이 되는 순간이다. 자신감이 독이 되는 순간은 자신감이 자만심으로 가는 경우를 뜻한다. 자신감 있게 시작했다가 빨리 접어버리는 경우를 말한다. 이게 될까? 하하.. 또는 언제라도 성공 가능해~
자신감이 자만심으로 가지 않기 위해서 어떤 것들이 필요할까? 그리고 시작하는 자신감에서 지속하는 자신감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무엇을 염두해야 할지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그 대상은 꿈은 많지만 게으른 사람이다. 이뤄내고 싶은 것도 많고 욕심도 많지만 움직이지 않고 괴로워하거나 낙담해하는 사람들 말이다. 그냥 나 같은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글이다. 만약 해당하지 않는다면 가치를 얻을 수 없으니 다음으로 넘어가길 바란다.
난 꿈은 많지만 게으른 사람들이 가진 자신감이 지속으로 바뀔 때 나는 세상이 바뀐다고 믿는다. 나를 비롯한 그들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누구나 가진 시작하는 자신감은 많지만 지속하는 자신감은 여러 장애물을 넘어서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좋은 경쟁력이기 때문이다. 시작하는 자신감이 나쁘다는 식으로 이야기하고 있지만 난 이런 태도를 매우 좋아한다. 개선을 위해서 비판적으로 바라볼 뿐이다. 무엇보다 일단 시작을 할 수 있어야 지속할 수 있을 테니
꿈은 많지만 게으른 사람들의 문제..
꿈은 많지만 게으른 사람들의 문제 무한 긍정의 덫의 저자 가브리엘 외팅겐은 이 문제점을 정확히 짚어냈다. 이들은 꿈을 꾼다. 그리고 비전도 있다. 그래서 꿈에 대한 상상을 하고 꿈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되뇐다. 그리고 그것은 동기부여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오히려 행동하지 않는 아이러니한 결과를 낳았다. 정말 아이러니하게도 꿈에 대한 상상은 꿈이 이루어졌다고 머리가 착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 이상 행동하지 않는다. 이들은 상상하는데 에너지를 많이 쓴다. 실행보다 공상하는 시간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공상하는 시간에도 에너지는 소모되고 있다. 더 큰 문제점은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그 꿈이 이루어졌다고 안심한다. 다시 말해 마음이 안정되고 릴랙스 하게 된다는 것이다. 물론 다시 현실을 직시할 때 우울감은 2배로 된다. 상상할 때만 릴렉스 한다.
신경과학자 대니얼 리버틴은 소위 우리 머리 뇌의 주의 시스템에는 과제를 수행하는 과제 집중모드가 있고 뇌의 휴식을 담당하는 몽상 모드가 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넛지 또한 이성을 사용하는 숙고 시스템과 직감을 사용하는 자동시스템이 있다 말했다. 쉽게 말해서 꿈을 꿈다는 것은 몽상 모드이고 자동시스템이다. 이것을 휴식모드, 디폴트 모드, 내정 모드 상태라고 일컫는다. 이 주의 시스템 중 몽상 모드는 인간이 타고난 주의 시스템이다. 어떠한 교육을 받지 않아도 누구나 상상하고 몽상하고 멍 때릴 줄 안다. 그러므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은 휴식이다. 몽상 모드는 휴식할 때 일어난다. 몽상이라는 말처럼 잠을 자듯 말이다. 몽상 모드가 하는 일은 매우 자유로운 사고를 하며 물 흐르듯 흘러간다.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연결되고 물 흐르듯 부유하며 여기저기 살펴본다. 창의적인 생각을 할 때나 꿈을 꿀 때 이러한 모드를 많이 쓴다. 그래서 대변을 누거나, 잠들기 전, 버스를 타고 아무 생각 없이 가만히 있을 때 몽상 모드가 발휘하고 우린 그 순간에서 기발한 아이디어를 많이 얻는다. 이를 창의적인 발상이 이루어지는 장소를 하버드의 대학교 심리학 교수는 3B(bus, bathroom, bed)라고 정의 내리기도 한다. 그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 과제 집중할 때와는 반대이다.
다시 꿈은 많지만 게으른 사람들로 넘어가 보자. 내가 신경과학자들의 이론을 이야기한 이유는 꿈을 꿀 때 몽상 모드로 릴랙스 해지기 때문이다. 그 꿈을 생각으로 구체적으로 설계하지 않는 이상 우린 꿈을 부유하며 아이디어를 덧붙인다. 아 이렇게 됐으면 좋겠다. 저렇게 됐으면 좋겠다. 그러다 어느 순간 뇌는 착각하는 순간이 온다.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이루어졌다고 안심한다. 하지만 현실은 전혀 달라진 것이 없다. 이것이 사실일까? 그녀의 실험을 살펴보자. 가브리엘 외팅겐은 “난 반드시 잘 될거야처럼” "부정적인 모습은 차단하고 되고 싶은 모습을 계속 상상해" 긍정적 사고에 대한 대한 실험을 진행했었다. 다이어트에 대한 실험, 여자 친구 만들기에 대한 실험, 좋은 성적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무한한 긍정적 사고가 얼마나 해로운지 파헤쳤다.
다이어트에 대한 실험
가브리엘 외팅겐의 실험
ㄱ. 25명에 대한 비만 여성에 대한 연구
ㄴ.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 감량 목표와 성공에 대한 기대치를 물었다.
ㄷ. 참가자들에게 다이어트 상황에 대한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부탁했다.
참가자 1. 다이어트가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을 상상하도록 한다.
1년 뒤에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끝낸 뒤 남자 친구와 함께 해변에서 자유롭게 뛰어노는 상상이라던지 그것은 참가자들에게 맡겼다.
참가자 2. 다이어트를 그만두고 싶은 욕구를 느끼는 상황을 상상하도록 한다.
아빠가 갑자기 치즈크러스트 피자를 사 와서 그만두고 싶어 하는 상황이나 도넛이 가득 들어있는 접시를 본 경우와 같이 말이다.
1년 뒤 실험 결과는 어떠했을까? 주목해야 할 것은 2번이다.
1. 1년 뒤 체중을 감량할 것이라 판단한 여자들은 그렇지 못한 여자들에 비해 12킬로나 더 감량했다
2. 2번 참가자인 자기 자신의 모습을 부정적으로 상상했던 여자들은 1번 참가자보다 11킬로나 더 감량했다.
어떤 목표의 성취에 대해 꿈꾸는 것은 목표의 달성에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방해'가 되었다. 이 연구에서 비현실 적인 몽상가는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행동하지 않았다.
*실험을 설계한 가브리엘이 아닌 참가자들이 느끼기에 그들의 상상이 긍정적인가 부정적인가를 판단하도록 했다. 가브리엘이 생각해서 긍정과 부정을 구분 짓는 게 아니었다.
그녀는 다이어트 실험을 발표하고 엄청난 비판을 받았다. 그때는 secret(잘 된다 하면 잘 된다.)과 같은 책들이 성행했던 시대 배경이었다. 그녀는 다이어트 실험 말고도 갖가지 실험을 하면서 자신의 주장을 증명해냈다. 다이어트 외에도 103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데이트의 성공확률에 대해 생각해보고 계획을 짜도록 했다. 결과는 다이어트의 실험과 비슷했다. 자신의 성공확률이 높다고 판단한 사람들, 긍정적 상상을 지속적으로 한 사람들은 데이트 성공률은 자신을 부정적으로 바라볼 줄 아는 사람에 비해 성공확률이 낮았다. 공상의 빈도가 높을수록 성공의 확률의 빈도는 반비례했다.
학교 시험도 비슷했다. 자신이 시험에서 A를 맞을 것 같다. 자신감이 넘치는 친구와 나는 C를 맞을 거 같다고 상상한 사람들의 계획은 달랐다. "시험을 망치면 어떡하지?" 다이어트, 데이트, 시험 모두 결과는 같았다. 난 잘될 수 있다고 생각한 사람들의 성과는 낮았고 부정적인 생각을 의도적으로 하게 만든 사람들은 성과가 높았다. 다이어트 감량, 성적, 데이트 성공확률 모두 다 말이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걸까? 좋은 생각을 하면 좋은 일만 일어난다며!
가브리엘은 상상을 통해서 물리적 성취가 없음에도 만족하는 것. 심지어 이것에 갇혀 헤어 나오지 못하는 사람들 꿈에 갇힌 사람들이라 규정한다. 실제로 내가 이루어졌다고 안심한다는 것이 아니다. 교활한 뱀처럼 교묘하게 나에게 속삭인다. “지금이 아니더라도 난 언제든지 성공할 수 있어. 그러니 나중에 할 거야”라고 외친다. 하지만 그가 보여준 성과는 아직 없으며 과거에 경험에서도 성공경험은 없다. 이것을 가브리엘 외팅겐은 꿈에 갇힌 상태. “심리적 성취”라 표현한다.
여담으로 이것을 항상 난 여자 친구를 충분히 사귈 수 있는데 안 사귄다 말하는 친구에게 말하자 굉장히 부끄러워하며 할 말을 잃어하는 일화도 있었다. 이 친구는 소개팅에 번번이 실패하지만 난 언제든 가능하다 믿고 있었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할 수 있어!. 맘 만먹으면 투잡으로 200만 원 내는 건 껌이지~ 그러니까 나중에 하지 뭐
심리적 대조
하지만 걱정하지 말자 심리적 성취라는 게으름과 자만에 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심리적 대조가 있다.
심리적 대조란
낙관적 사고인 '내가 간절하게 원하는 게 무엇인가?'
그리고 반대인 '내가 원하는 것을 방해하는 것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한다.
다시 말해 미래의 모습 와 현재를 이어주는 것이다. 앞서 내가 원하는 것만 주야장천 외쳤다면 현실로 내려와 그렇다면 이것을 이루기 위해 어떤 것이 방해하는지 짚어보자는 것이다. 그럼 꿈이라는 감옥의 열쇠를 얻게 되는 셈이다. 꿈에 대해서 나쁘게 구술한 것 같지만 꿈은 엄청난 동기부여가 된다. 사실 그것 때문에 행동하기도 한다. 하지만 정도를 모를 뿐. 그 '정도'를 구분 짓고 현실에서 꿈꾸는 방법이 바로 심리적 대조인 것이다.
심리적 대조를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운동을 예시로 들어보자.
W(wish) 소원 : 나의 바람은 아침마다 조깅을 나가는 거야
O(outcome) 결과물 : 그로 인해 가질 수 있는 건 규현 잡힌 몸이야
O(obstacle) 장애물 : 그런데 매일 새벽에 자니까 아침에 운동하기란 어려워
p(plan) 계획 : 그래서 난 10시에 자면 아침 조깅을 나가고 새벽에 잠들면 간단한 산책만 하기로 했어.
기존에 일반인들은 WO까지만 머물렀다. 나의 소원과 결과물만을 바라 왔고 그것에 대한 플랜을 세웠다. 하지만 지켜지지 않았고 힘들었다. 그 사이에는 반드시 심리적 대조라 할 수 있는 O(obstacle) 장애물이 필요하다. 어떤 장애물들이 예상되는가? 내가 실패한다면 어떤 이유로 실패할 것인가? 그것을 원천 봉쇄해야 한다. 앞서 다이어트에 밤에 피자를 사 오는 가장 큰 장애물이라면 아빠한테 미리 밤에 치킨이나 피자 사 오지 말라고 한다. 그게 안된다면 피자나 치킨을 사 왔을 땐 내 방에서 나오지 않는다.라는 계획을 머릿속에 넣어둠으로 원천 봉쇄할 수 있다. 단순하지만 강하며 누가 몰랐냐고 할 수 있지만 귀찮아서 잘하지 않는 프레임이다. 엄밀히 말하면 괴로울지도 모른다. 장애물을 생각하기란 달콤한 결과물보다 쓰기 때문이다. 이것이 WOOP의 본질이다.
WOOP의 진짜 강점은 지속성이다.
가브리엘 외팅겐이 말하길 WOOP의 진짜 강점은 지속성이라 말한다. 지속 가능함을 낳는다. 삶의 간단한 계획을 WOOP로 계획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건강관리의 기간을 측정해본 결과 WOOP를 실천한 사람은 2개월 3개월이 지나도 지치지 않고 4개월까지 지속되었다.
왜 그럴까? 왜 지속에 강할까?
심리학자 토리 히긴스는 인간의 동기를 접근 동기와 회피 동기 이론이 있다.
접근 동기란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한 동기이며
회피 동기란 반대로 원치 않은 결과를 '피하기' 위한 동기다.
지금 공부하면 10년 뒤 배우자의 얼굴이 바뀐다! -> 접근 동기이다.
잠은 죽어서 자라 -> 회피 동기이다.
회피 동기는 스트레스를 동반한 높은 수준의 각성상태이며 긴장상태를 부른다. 회사에서 나는 열심히 않으면 잘릴 거야. 열심히 안 하면 부장님께 또 혼날 거야.처럼 말이다. 하지만 성능은 확실하다. 무조건 움직인다. 반면 접근 동기는 낮은 수준의 각성상태이며 편안하고 어느 정도 느긋한 상태다. 정리하자면 접근 동기는 소원과 결과물을 말하고 회피 동기는 내가 피하고 싶지만 직면해야 하는 장애물과 같다. 그럼 그래프로 나타낸다면 어떻게 나타낼 수 있을까?
김경일 교수진의 접근 동기와 회피 동의를 기준?
그것은 현재로부터의 시간이다.
접근 동기는 당장의 행동을 불러일으키진 않는다. 하지만 회피 동기는 스트레스를 동반하기에 움직인다. 채찍질을 하면 말이 달려 나가듯 사람도 같다. 하지만 그래프에서 보이듯 회피 동기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적응하고 길게 가지 못한다. 다시 말해 지속 가능하지 못하다. 하지만 접근 동기는 꾸준히 이어나간다. 매우 일상적이게 말이다. 그렇다고 회피 동기가 없애란 말은 아니다.
대처 유연성에 있는 성취 관계도
장애물을 생각한다는 것은 상황에 따른 대처를 기른다. 대처 유연성이 높아지면 성취율이 높아지고 자존감과 자신감은 덤으로 올라가게 된다. 심리적 대조가 대처 유연성을 기르고 계획을 좀 더 유연하게 바꾼다.
심리적 대조에 숨어있는 행동경제학
심리적 대조를 좀 더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 행동경제학이다. 행동경제학에서 사람은 손실을 더 기피하고 싶어 한다. 이득보다 더 말이다. 이것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WOOPX는 더 강한 도구가 될 수 있다 생각했다.
X는 회피 동기를 자극하는 것이다.
WOOP의 좀 더 확실한 대조 WOOPX
실패했을 땐 배불뚝이가 되는 상상을 하자. 균형 잡힌 몸과 배가 튀어나온 몸에서 선택의 여지가 있을까?
여기서 중요한 것이 있다. 장애물부터 생각하면 실행으로 연결되지 않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신기하게도 사람은 장애물부터, 회피 동기부터 생각하면 짜증 내며 퍼질러 앉는다는 것이다. 특히 혼자 할 땐 더더욱. 그래서 순서가 중요하다. 소원과 결과물을 먼저! 생각하고 회피 동기들을 자극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속 가능한 자신감을 얻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프레임워크가 딱딱하고 심지어 적기도 귀찮다고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아니 대부분일 거라 생각한다. 그럴 땐 이렇게 생각하자
WOOPX의 방법론이 너무 딱딱하다면!
내가 운동을, 시험을 칠 때, 했을 때
최고의 결과물은 무엇인가?
최악의 결과물은 무엇인가?
대조해 보았을 때 선택의 여지가 없다면 의사결정은 쉬워진다.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최고의 결과물로 갈 수 있을까를 계획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것은 꼭 WOOP 뿐만 아니라 기획의 본질을 말하기도 한다. 방법론이 너무 딱딱하다면 저 두 가지 프레임만 기억하자. 그리고 그 상상의 결과물이 생생할 수 록 구체적일 수록 그 힘은 매우 강력해진다.
끝으로.
한국에는 WOOP라는 방법이 잘 알려지지 않았다.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나는 미신, 샤머니즘에 기초한 민족성 때문이라 생각한다. 재수 없는 이야기를 하면 재수 없어진다. 와 같은 생각에 부정을 밀어낸다. 나쁜 생각을 하면 나쁜 일만 벌어진다고 믿는 잘못된 믿음 덕이지 않을까? 잘되고 있는데 누가 재수 없게 울고 지 x이야!처럼 사람들은 달콤한 꿈에서 깨는걸 원치 않는다. 어쨌든 woopx가 말하는 이야기는 긍정을 버리라는 게 아니다. 긍정과 부정의 사이를 걸으며 꿈을 이루도록 도와주는 도구일 뿐이다. 회피 동기와 접근 동기를 극대화하는 방법인 것이다.
WOOPX는 단순히 심리적 도구임에도 불구하고 위버멘쉬. 니체의 철학을 철저히 따른다. 차라투스트라 말한다에서 초인은 자기혐오를 통해 성장한다고 말한다. 나의 부족한 상태와 나약함을 바탕으로 그것을 '극복' 하며 성장한다.
나처럼 꿈만 부푼사람들에게 전한다.
당신의 꿈은 무엇이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장애물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