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픽플러스 Jul 25. 2024

중고차 시세 조회할 때 알아보는 방법들은?



도로에서 보이는 차량이 폐차할때까지 쭉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중간에 판매를 하게 되고 결국은 중고차 시장에 유통이 됩니다. 만약 키로수가 많으면 수출을 보내거나 폐차로 처분을 하는 경우들도 있는데, 만약 처음 차를 파는 상황이라면 시세조회를 어떻게 알아봐야하나라는 궁금증이 생기게 됩니다.



제대로 된 견적을 받고 매매를 하는것인지, 아니면 손해를 보고 파는건지 정확하게 알 수가 없으니 차를 파는 입장에서는 어려움을 느끼고는 하는데요. 사실 방법만 안다면 대략적인 시세를 조회하는 방법이나 루트는 어렵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중고차 시세 조회할 때 알아보는 방법들은 어떤게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 중고차 시세를 조회하는 방법


내차의 차량 정보 확인



일단 가장 기본적으로 내 차의 정보를 파악해야 합니다. 연식을 시작으로 등급,주행거리,사고이력,옵션이나 최근에 정비를 했던 이력이나 정비가 필요한 부분,외판에 기스가 있는 부분등을 꼼꼼히 살펴보는게 좋은데 이렇게 까지 모든 정보를 파악해야하는 이유는 차량 판매를 위해 딜러나 업체에서 방문을 했을때 부당하게 감가가 되는 부분을 사전에 방어하기 위함 입니다.


2.대략적인 거래되는 시세 확인



두번째로는 현재 온라인 매매사이트에서 과연 내 차와 비슷한 사양이 얼마정도에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을 해보아야 합니다. 중고차 매매사이트에서 연식이나 주행거리,옵션,색상등을 필터링하여 최대한 내 차와 비슷한 사양으로 비교를 해보는게 좋은데, 여기서 알아야 할 점은 중고차 매매사이트는 딜러가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금액인 만큼 보이는 가격에서 딜러의 마진과 상품화비용,주차비 세금등을 제외한 100~200만원 정도를 제외하고 계산해야 대략적으로 챙겨받아볼 수 있는 금액을 조회해볼 수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국내시장 시세를 생각하는데,
과연 정답인걸까?



일반적으로 우리가 중고차를 팔때 국내시장을 우선적으로 떠올리고는 합니다. 아무래도 가장 흔한 방법이기도 하고 익숙한 방법이다보니 자연스러운 현상인데, 국내 시장의 경우에는 차를 보는 기준이 비교적 까다롭기 때문에 만약 내수시장 조건에 맞지 않는 차량이라면 비교적 시세가 낮게 형성이 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국내에서 선호하는 중고차의 조건



국내에서 선호하는 차량의 조건은 우선적으로 키로수가 짧고 최근연식이며 사고이력이 없고 높은 등급, 소모품 상태가 양호하고 전반적인 차량 컨디션이 양호한 상태이며 선호도가 높은 차종에 있어서 시세가 높게 형성이 되어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만약 국내에서 비선호 조건의 차
처분하는 방법은?



만약 국내에서 비선호하는 차량을 판매하는 경우라면 또 다른 방법으로 시세를 조회해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중고차수출 입니다. 중고차 수출의 경우 국내시장과는 다르게 차를 보는 기준이 비교적 덜 까다로워서 조금 더 높은 시세를 조회하고 매도를 하는 경우들이 있기도 합니다.



중고차수출은 엔진과 미션 등 현재 운행에 문제가 없는지를 중점적으로 보며 사고이력이 있다 해도 주행에만 문제가 없다면 감가 되는 폭이 국내와 비교했을때 덜 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에서 선호하지 않는 조건의 차를 매매하려고 한다면 단순히 국내만 비교해볼게 아니라 중고차수출 견적도 함께 비교를 해보는게 좋겠습니다.






작가의 이전글 폐차보다 중고차 수출이 더 높게 받는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