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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by Silverback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조언

전달하고 싶은 충고

짧은 지식들

혹은 요령과 처세

건네주고 싶은 것들은 다 챙겨 준 걸까...


아빠가 어릴 때에는

그 어느 누구에게도 조언을 구할 사람이 없어서

멘토라는 것은 신기루였는데...


이제는 막상 퍼주려고 하다 보니

지금은 멘토를 필요로 하지 않는 시대...


그러고 보면

음과 양은 언제나 합이 같아서

아쉬울 때에는 찾을 수 없고

한가할 때에는 넘쳐나는 것


하지만,

시간에는 빗장이 있기에

늦으면 열어줄 수가 없어...


그러니,

더 늦기 전에,

미련을 남기지 않을

가득한 삶을

추구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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