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조언
전달하고 싶은 충고
짧은 지식들
혹은 요령과 처세
건네주고 싶은 것들은 다 챙겨 준 걸까...
아빠가 어릴 때에는
그 어느 누구에게도 조언을 구할 사람이 없어서
멘토라는 것은 신기루였는데...
이제는 막상 퍼주려고 하다 보니
지금은 멘토를 필요로 하지 않는 시대...
그러고 보면
음과 양은 언제나 합이 같아서
아쉬울 때에는 찾을 수 없고
한가할 때에는 넘쳐나는 것
하지만,
시간에는 빗장이 있기에
늦으면 열어줄 수가 없어...
그러니,
더 늦기 전에,
미련을 남기지 않을
가득한 삶을
추구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