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안 단일화 #확진자 24만 명대 #문 대통령-젤렌스키 대통령 통화
이 직업의 문제 중 하나는 빨간 날 대체로 쉬기 어렵다는 것이다.
'남들 쉴 때 쉬고, 일할 때 일해야 한다는'
어른들 말씀에 반하는 직업인 것이다.
개중 최악인 건 바로 대통령 선거 날이다.
대선이 이제 엿새 앞으로 다가왔고, 내일이면 사전투표가 시작된다.
점점 바빠진다는 뜻이다.
평소 하던 일들은 계속하면서 대선 준비도 추가로 하니 아주 죽을 맛이다.
이너 피스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오늘의 뉴스
-윤-안 단일화
사전투표 하루 전인 오늘(3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전격 단일화에 합의했다. 두 후보는 합의문을 통해 선거 후 두 당의 합당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국민과 역사를 믿고 꿋꿋하게 걸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확진자 24만 명대
오늘 밤 9시 기준으로 이미 전국에서 24만 명이 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정부는 민생 피해를 감안해 거리두기 '조기 완화'를 결정할 전망이다.
-문 대통령-젤렌스키 대통령 통화
문재인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30분가량 통화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문대통령은 통화에서 "우크라이나와 함께하겠다"라고 밝혔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사의를 표했다. 한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2차 평화회담이 시작됐다고 외신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