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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센치페이퍼 May 23. 2019

까꿍 - 분리불안

난생 처음 딸 바보의 손그림 육아일기







<분리불안에 도움이 되는 까꿍 놀이> 

분리불안은 생후 6~7개월 이후 점차 엄마와 자신의 존재를 분리하기 시작할 때쯤 나타나요. 아기는 엄마 외의 세상을 탐험하면서 낯선 것에 호기심을 가지기도 하지만 동시에 두려움을 느끼죠. 이때 엄마에게서 심리적 안정감을 찾으려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 하는데, 이를 분리불안이라고 합니다. 

이 시기에는 엄마와 떨어져도 괜찮다는 느낌을 주는 게 중요해요. 안심시키며 조금씩 거리를 늘려줍니다. 도움되는 놀이는 까꿍 놀이, 숨바꼭질 등 눈앞에서 사라졌다가 다시 찾아서 안심하는 형태의 모든 놀이가 좋아요. 

단, 몰래 사라지거나 자리를 비우면 불안을 증폭시켜 분리불안이 심화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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