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장
가을이 내린 마로니에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학교를 졸업한 이후 처음으로 백일장에 참여했어요.
예전에는 상을 받으면서도 그렇게 쓰기 싫었는데
요즘은 쓰는 게 참 좋아져요.
오랜만에 느낀 시간 압박도 좋고
또박또박 쓱싹쓱싹 써 내려간 종이 원고지도 너무 좋았어요.
내년에도 또 올 듯한 참 좋은 오늘입니다.
#백일장 #마로니에
읽고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아이 키우는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