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선샤인 Oct 14. 2024

기록은 남는다

내가 떠나가도

나는 사라져도 기록은 남는다.

이 간단한 사실을 꽤 오랫동안 잊고 있었다.


내 아이들에게 들려줄 나만의 이야기들을 기록하기를 게을리하지 말아야겠다.

.

.

.

20-30년 뒤에는 5.18을 실제로 겪은 이들이 모두 사라지고 없을 것이라고, 그래서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이 참 다행이라는 말을 들었다.


그러게, 참 다행이다. 정말로.



매거진의 이전글 학벌에 대한 고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