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힘들 때보다
마음이 힘들 때 몸이 더 잘 아는 듯 해요.
이유없이 축 처지고, 몸이 무겁고, 자꾸만 눕고 싶을 때
어쩌면 내 마음이 더 지친건지도 모르겠어요.
(근데 전 오늘 몸이 힘든 게 맞아요)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며 마음을 다독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