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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
Dec 16. 2022
성경 읽기 112, 113
221215~16 에스라 7~10, 느혜미야
[기억에 남는 구절]
느헤미야(느) 1장
1. 하가랴의 아들 느헤미야가 한 말이다.
이십 년 기슬르월, 내가 도성 수산에 있을 때에,
2. 나의 형제 가운데 하나인 하나니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유다에서 왔기에, 이리로 사로잡혀 오지 않고,
그곳에 남아 있는 유다 사람들은 어떠한지, 예루살렘의 형편은 어떠한지를 물어보았다.
3. 그들이 나에게 대답하였다. "사로잡혀 오지 않고 그 지방에 남은 사람들은, 거기에서 고생이 아주 심합니다. 업신여김을 받습니다. 예루살렘 성벽은 허물어지고, 성문들은 다 불에 탔습니다."
4. 이 말을 듣고서, 나는 주저앉아서 울었다. 나는 슬픔에 잠긴 채로 며칠 동안 금식하면서, 하늘의 하나님께 기도하여
느헤미야(느) 12장
27. 예루살렘 성벽이 완성되어서, 봉헌식을 하게 되었다. 사람들은 곳곳에서 레위 사람을 찾아내어, 예루살렘으로 데려왔다. 감사의 찬송을 부르며, 심벌즈를 치며, 거문고와 수금을 타며, 즐겁게 봉헌식을 하려는 것이었다.
43.
그날, 사람들은 많은 제물로 제사를 드리면서 기뻐하였다. 하나님이 그들을 그렇게 기쁘게 하셨으므로, 여자들과 아이들까지도 함께 기뻐하니, 예루살렘에서 기뻐하는 소리가 멀리까지 울려 퍼졌다.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의 형편과 형제들의 생활고를 듣고 가슴 아파하며 예루살렘의 성벽을 다시 재건 하기를 주님 앞에 기도 하였습니다.
주님을 떠나 죄를 짓고 업신여김을 받으며 살던
유다 사람들은 주님 앞에 다시 회개하고 반성하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벽을 재건합니다.
우리는 연약하기에 매번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죄를 지으며 후회하고 좌절합니다.
하지만 이처럼 연약하고 약한 사람이기에
주님 영광을 온전히 드러낼 수 있는 도구로
쓰임 받
을 수 있음을 봅니다.
죄를 짓더라도 주님의 은총으로 나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며
주님 앞에 기도하며 정결하고 거룩하게 살기 위해 항상성을 유지하고자 노력하는 삶.
주의
자녀 된 삶을 통해 삶의 가치를 배우기를 원하며
언제나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시작점을 마련해주시는 한없는 주님의 사랑 앞에 늘 겸손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의 감사 일기]
조만간 벽지나 장판으로 진출할 기세
아빠의 출장 이틀 동안
나름 둘이서 이런저런 놀이도 하고
집안일도 밀리지 않고 해냈다.
아가와 모처럼
쿵작이 잘 맞았던 것 같다.
아가가 아프지 않아서 약간의 여유도 생겼고
남편의 출장이 원망스럽거나
짜증 나지 않았다.
아가는 잘 놀다가도
문득문득 아빠가 어딨냐며
비련의 여주인공 같은 표정으로
묻기는 했지만
담담하게 '두밤 자면
아빠 온데~ " 하니
곧장
아무렇지 않게 '아~'하는 아가 ㅎㅎ
이해를
한 건지 하는 척을 하는 건지는 몰라도
마냥 귀엽고 고맙다.
어제 눈이 너무 와서
오늘 아침 알바며 오후 아가
병원 진료를
보러 가
는 길이 고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전에 나가보니 걷는 길목
온 동네 눈이 치워져 있었다.
이름 모
를 누군가의 제설 작업 덕에
아무런 불편함 없이 모든 일정을 소화했다.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일인가 새삼 깨달았다.
나 또한 엄마의 위치에서
오늘을 열심히 살아 낼 수 있음에 다시금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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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아이를 키우고 밤에는 꿈을 키우는 전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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