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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상정 포장마차

프롤로그

by 밥상쌤의 진수성찬

독자님, 오늘 하루는 어떠셨나요?

우선 오늘 하루를 멋지게 살아오신 독자님께 말씀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 브런치북은 인-인간관계에, 지-지치고, 상-상처입은 독자님들께 정(情)이 담긴 한 그릇의 글을 전해 드리기 위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아무 일 없는 평범한 하루였을 수도, 또 누군가에게는 버티기조차 벅찼던 하루였을 수도 있습니다. 그 모든 하루 위에, 작은 위로 한 스푼을 올려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위로 속에서 희망의 씨앗이 자라나길 바랍니다. 이러한 자그마한 바람 속에 ‘인지상정 포장마차’의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포장마차에 들러 마음 속 무거움을 살짝 내려놓고 따뜻한 말 한 그릇을 나누다 가시면 좋겠습니다. 집으로 가시는 길엔 “그래도 오늘 하루 나쁘지 않았네.” 그렇게 미소 지으며 발걸음이 가벼워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인지상정 포장마차는 월,화,수,목,금 18시에 독자님들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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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화, 수, 목, 금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