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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소이소
Oct 12. 2024
자전거 타기
프리라이더캠페인
요새 너도 나도 날씨가 좋아서 인지
밖으로 나오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러너가 되어 러너하이를 느끼기 위해 끊임없이 달리는 모습들
자전거를 타며 바람을 느끼고 열심히 패달을 밟으며 흘리는 땀에 열정을 태우는 순간들
나는 10월 한달 프리라이더스캠페인에 참여하여, 다소 숙제처럼이라도 자전거를 타려한다. 가만히 있기엔 유죄인 이 날씨에 죄를 지을 순 없지 않는가
자전거는 언제든 빌리고 반납이 가능한 부담없는 공유자전거 '따릉이'를 선택했다.
코스는 가급적 한강! 그리고 마음껏 달리기 위한 자전거도로를 찾기로 했다.
그리고 오늘 모든 조건이 딱 들어맞는 순간이 찾아왔다. (역시 요청하는 자에게 콜백이 오는구나)
장소는 성수 한강과 자전거 도로
시간은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는 쯤
바람은 겨드랑이를 살랑거리는 정도
기분좋은 라이딩은 어우러진 주변의 풍경(잠실타워, 잠실종합경기장 등)을 만나며 더욱 패달을 밟게 했다.
가다 지치면 쉬며 가며 하다 보니 어느새 광진교
목적지는 고덕역이였으나
첫술에 바로 배부를 수 있나...
아파오는 다리와 피로감
내뒤를 쫓아오는 따릉이 반납시간
그렇게 즐겁던 마음은 다소 무겁고 버거로움으로 천호역에서 첫 라이딩을 멈추었다.
'시작이반이다'
오늘의 이 기분을 10월 한달 캠페인동안
자주 느끼며 #자전거가좋아 를 널리 알리고 또 알려야겠다.
그럼 이만 지하철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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