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시] 입장 차이

너와 내 길이 달랐음을 더 이상 슬퍼하지 않길

by 양윤미



길을 막아선 돌을
에둘러 흘러간다

관점에 따라

제 역할에 충실해서
묵묵히 단단해진 것이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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