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일으키는 문장은 어디에나 있다 2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끌어당기는 게 아니라
이미 자신의 모습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끌어당긴다.
벤저민 하디, <퓨처 셀프>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주된 이유는, 자신이 그것을 얻을 자격이 없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머리로는 목표를 상상할 수 있을지 몰라도 감정이 목표를 실현하는 일을 방해한다. 그들은 미래의 나를 믿지 않는다.
나폴레온 힐(미국의 성공 철학자)은 “마음이 상상하고 ‘믿는’ 것은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라고 말했다.
당신은 미래의 내가 지금 되어야 한다.
원하는 것을 얻을 자격이 있다고 믿는 것
이미 자신의 모습이라고 생각하는 것
마음이 상상하고 믿는 모든 것
당신은 미래의 내가 ‘지금’ 되어야 한다.
무언가를 진심으로 원할 때, 그것이 이미 나의 것임을 알게 될 때까지 이루어진 것처럼 상상하고 기도해 본 적이 있는가?
당신의 열망이 앎에서 수용, 즉 받아들임으로까지 이어지면 원하는 것이 이미 나의 것이 됐다는 마음 상태가 되어 그 순간 감사하게 된다. 미래에 느낄 감사함을 지금 느끼게 된다. 그리고 이미 가진 것처럼 행동하기 때문에 자신의 모습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끌어당긴다.
나는 항상 정신이 건강한 어른이 되길 소망했다.
원치 않는 상황에 놓여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욱하는 감정까지 통제하지는 못하더라도, 기본적으로 건강한 정신을 내장한 사람이 되고자 했다.
미래의 나는, 어른이 된 나는 올바르고 건강한 사람이기를 바랐다.
하지만 시간만 지나고 간절히 원한다고 해서 소망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됐고, 이대로 고약한 노인네로 늙어가면 어쩌나 마음이 조급해졌다. 배울 것 하나 없고 누구도 관심 갖지 않는 뒷방 늙은이가 되면 어쩌나 마음이 불안해졌다.
그래서 기다리기보다 지금 당장 행동하기를 택했다. 시간이 해결해 줄 거라는 착각을 버리고 내가 원하는 미래의 나처럼 살아가기로 결심했다.
나는 미래에 정신이 건강하게 살 예정인 사람이 아니라 지금부터 건강한 사람인 것이다.
이미 그런 사람이라고 믿자 그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었고, 그렇게 행동하니 그것은 내 것이 되어 있었다.
건강한 어른이 되기 위해 매일 좋은 책을 읽고, 읽은 것을 나누고, 나눈 대로 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내가 택한 방법이 완전한 모습이 아닐지는 몰라도 그 상태를 향해 가고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어제의 미래였던 오늘의 난, 더 많이 읽고 더 많이 행한 어제보다 나은 사람이 되었으니까!
믿음이란 이미 받았다는 것을 알고 그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다.
먼저 행동하는 사람이 돼야 행동할 수 있고, 행동해야 얻을 수 있다.
원하는 것이 이미 당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받아들여라. 그러면 당신의 목표는 종착지가 아니라 ’출발선‘이 된다.*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끌어당기는 게 아니라
이미 자신의 모습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끌어당긴다.
미래의 나를 믿고 지금부터 그 모습으로 살아가라.
원하는 것을 이루고 싶다면 지금 그 모습이라고 생각해라.
그러면 그 바람대로 행동하고 살아가게 될 것이다.
미래를 끌어당겨 지금 당장 소원을 이루게 될 것이다!
* 위의 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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