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5장 9-17절
2025년 2월 24일 월요일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했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 있으라.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키고 아버지의 사랑 안에 있는 것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있을 것이다. 내가 이것들을 너희에게 말한 것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는 것이다.
내 계명은 이것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과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사람이 자기 친구를 위해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너희가 만일 내 계명을 지키면 너희는 내 친구다. 나는 이제부터 너희를 종이라고 부르지 않겠다. 종은 주인의 일을 알지 못하지만 나는 너희에게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모두 알려 주었으니 친구라고 부르는 것이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택해 세운 것이다. 그것은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어 그 열매가 계속 남아 있게 하려는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무엇이든지 내 이름으로 구하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것은 이것이다. 너희는 서로 사랑하라.”
[요한복음 15장 9-17절, 우리말성경]
요한복음 매거진은 두란노 출판사에서 발행하는 QT교재 <생명의 삶> 2025년 1-3월 본문을 따라 매일 발행됩니다. 본문 문맥 이해를 돕기 위해 절(verse)은 표기하지 않고 문단으로 나뉘었습니다 (ESV 성경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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