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오리온·수협의 합작, K수산물 글로벌 브랜드화의 시작

오리온과 수협이 600억 원을 공동 출자해 합작법인을 설립

by 로지브리지


오리온과 수협이 600억 원을 공동 출자해 합작법인을 설립합니다. 단순한 협력이 아니라 K-수산물을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알리려는 전략입니다.


kim 1.png


※본 콘텐츠의 원문의 전체 버전은 로지브릿지 웹진(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유통 물류 최신 트렌드 받기 : 클릭(방문)

●지난 트렌드 콘텐츠 읽기 : 클릭(방문)


오리온·수협, K수산물 글로벌 공략

오리온과 수협이 손잡고 600억 원을 출자해 합작법인 ‘오리온수협’을 설립합니다. 단순한 협력이 아니라 K수산물의 글로벌 확산 전략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600억 원 출자, 합작법인 출범

양측은 각각 300억 원씩 출자해 오는 10월 합작법인 오리온수협을 공식 출범시킵니다. 지분율은 50:50 균등 구조로, 공동 경영 체제를 갖춥니다.


kim 2.png


수협은 원물, 오리온은 유통

수협은 원물 공급, 오리온은 글로벌 유통과 마케팅을 맡습니다. 오리온수협은 이를 기반으로 가공 제품을 생산해 해외로 수출합니다.


첫 사업은 ‘조미김’

양사의 첫 협업은 조미김 사업입니다. 한국은 이미 세계 김 시장의 70%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어, 글로벌 안착 가능성이 높습니다.


kim 3.png


국내외 공장 건설 추진

오리온수협은 연내 국내외 조미김 공장 착공을 목표로 합니다.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해외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공급망 확대 전략입니다.


스낵류로 사업 확장

조미김 이후에는 수산물 스낵류 등 글로벌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개발합니다. 이는 단순 원물 수출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가공식품으로 산업을 확장하려는 시도입니다.


kim 4.png


K-수산물 글로벌 도약

한국 김 산업은 이미 연간 1억5천만 속 생산, 10억 달러 수출을 기록하며 K-푸드 대표 품목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 합작은 단순 투자 이상의 의미로, 수협의 안정적 원물 공급오리온의 해외 네트워크가 결합해 K수산물이 브랜드화된 글로벌 식품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광고) 로지브릿지 멤버십 회원사 소개

로지브릿지 멤버십 서비스 소개


#오리온 #수협 #오리온수협 #K수산물 #조미김 #김수출 #K푸드 #글로벌유통 #합작법인 #600억투자 #국내외공장 #수산물스낵 #식품가공 #고부가가치식품 #세계김시장 #수출확대 #글로벌전략 #한국식품 #식품산업 #해외진출 #K푸드대표 #한국김 #식품트렌드 #유통산업 #글로벌공급망 #식품혁신 #브랜드글로벌화 #수협전략 #오리온전략 #K수산물도약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폭증하는 물량 속 택배 현장 기사들이 말하는 진짜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