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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EC Sep 23. 2024

[일기] 2024.02.21

신뢰

나는 신뢰를 받기만 하는 위주의 인생을 살아온 듯하다. 그만큼 다른 사람을 신뢰할 용기가 부족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 동안 받아온 신뢰에 나는 어떤 결과로 보답했는가? 이 질문에 나는 답할 자신이 없다.

내가 어쩌면 신뢰를 받는 것을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았나 반성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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