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쉬어갑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이런 휴재안내 글도 읽어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시작하려 합니다.
오늘은 한가지. 죄송한 공지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지난 8월부터 매 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연재중이었던
2가지 브런치 북 [헤드라인 뒤의 캠퍼스]와 [안쪽의 날씨]를 1월 초순까지 잠시 쉬어가려 합니다.
이 두가지 브런치북은 아마도 평생 쓸 이야기들이 많을 듯 하지만
요즘 여러모로 몸이 다시 신호를 보내기 시작했거든요.
이런 신호들을 전에 한번 놓쳐 크게 후회했으니
이번에는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고 싶지 않아서 이런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몸도 더 잘 돌보고, 더 다양한 소재와 글감들을 잔뜩 모아서 돌아오겠습니다.
그 어느때보다 따스하고, 다정한 연말 연시 보내시기를 바라며...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https://brunch.co.kr/brunchbook/globalclassroom
https://brunch.co.kr/brunchbook/lupusdi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