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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을 거부하지 말라!!

3. 복은 세상이 만들어지기 전부터 준비되었다.

by 부라톤

에베소서 1장 3-5절

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신령한 복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창세전부터 예수 안에서 택해서 자신의 아들들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그분의 자녀가 되게 하신 것, 그렇게 사는 것, 자녀로 사는 기쁨을 누리는 것이 에베소서에서 말하는 하늘의 신령한 복입니다.


여러분들에게 복이란 무엇입니까? 물질을 물리치는 것, 욕망자체를 물리치고 없는 듯 청빈하게 사는 것이 복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그분이 부어주시는 마태복음에서 나온 복을 순종함으로 누리는 것이 복입니다.


성경을 모르면 복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성경을 통해 우리는 복이 무엇인지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복을 다른 것으로 대체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부속품도 아니고 부흥을 위한 도구도 아닙니다. 우리 자신이 복을 누려야 합니다. 그래야 교회도 건강해지고 가정도 건강해집니다. 이것은 세상이 만들어지기 전부터 준비된 하늘의 복을 이 땅에서 누리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들의 권리입니다.


우리는 솔직해야 합니다. 복 받고 싶지 않습니까? 나는 복 같은 거 받으려고 에수 믿는 게 아니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그렇다면 도대체 뭘 위해 예수 믿습니까?

우리는 복을 받으려고, 예수를 믿으며 복을 받아야 하며 복 자체가 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여 순종해야 합니다.


성경이 말하는 복이 무엇인지 우리는 살필 것이며, 그 복을 누리기 위해서 이미 수천 년부터 기록된 말씀을 좇아 살 것입니다. 회사나 교회나 국가의 부속품으로서 존재하는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권세를 누리는 복을 누릴 것입니다. 이미 우리는 학교교육을 통해 부속품이 되는 법을 평생 배웠습니다, 그래서 부속품이 아니라 주체적인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법을 오히려 무서워하고 피하고 싶어 합니다.


롯이 왜 산으로 가지 않고 소알로 갔겠습니까? 도시문명, 부속품으로 사는 인생에 완전히 길들여졌기 때문입니다. 롯과 같은 우리를 악에서 빼내어 빛으로 인도하신느 하늘의 복을 누립시다. 요한복음 3장 20-21절입니다.


20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21 6)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진리를 따르며 빛을 누리는 복을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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