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우리가 복을 받아 복을 누리며 복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자녀들이 누리기 원하는 권세입니다.
예수 믿는 이유는 단연코 복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복 받는 방법, 복 있는 사람이 되는 법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해 주셨다면 그것이 정답입니다. 그대로만 하면 됩니다.
학교성적, 수능을 잘 보는 비결은 문제 많이 푸는 것이 아닙니다.
출제하는 사람의 의도를 파악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출제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교과서 중심으로 출제했다고 말합니다.
사람들은 비웃기도 하고 뻔한 소리를 한다고 푸념합니다.
그런데 교과서에 나오는 방법을 따라 기초부터 차근차근 개념을 그리면서 머릿속에 익히며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면 거짓말처럼 성적이 오릅니다.
교과서에 쓰여있는 그대로의 개념을 익히고 따라 하고 적용하다 보면
어느덧 완전히 달라진 시선을 갖게 됩니다.
복 받으려고 교회 다니고 예수 믿는다고 하면 비웃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헌신을 위해, 거대한 비전을 위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등등 각기 거창한 구호를
내밀고 예수 믿는 척하다가 다 도망갑니다.
교회에서 열정 있게 설치는 사람치고 도망가지 않는 사람이 없습니다.
성경을 모르니, 뭔가 거창한 비전 같은 소리나 해댑니다.
복을 받아, 복이 되어, 복을 전하는 사람이 되는 삶.
증인의 삶이라는 것은 복 있는 사람이 되는 일입니다.
창세기 12장에서 하나님도 아브라함에게 복이 되라고 명령하셨고,
신명기 28장은 하나님을 섬길 때 받는 복과 이방신을 섬길 때 받는 저주에 대해서 나열합니다.
복 아니면 저주 둘 중에 하나라는 소리입니다.
예수 믿는 복을 누릴 것이냐, 이방신을 섬기고 저주받을 것이냐
결정하라는 것입니다.
믿음, 신앙이 무엇입니까? 거대한 개혁을 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처럼 느꺄진다면 당신은 하수입니다.
믿음, 신앙은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지키는 인생여정입니다. 정신 차려야 합니다.
일상의 복, 일용할 양식의 복을 누리는 일처럼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가정을 지키고, 약속의 땅에서 보금자리를 자녀들과 함께 꾸리며 사랑을 나누는 것
이것이 인생에게 가장 중요한 복을 누리는 삶입니다.
예수께서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오라고 하실 때 가족마저도 등질수 있다는 말을
무시하고 내치고 교회일만 열심히 하라는 것, 사회를 개혁하라는 것으로 대부분 이해합니다.
완전히 잘못된 이해입니다. 그러니 선동당해 날뛰기만 하다가 인생허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큰 교회를 이루기 위한 부속품도 아니고, 국가주의에 부속품이 되어 정치인들에게 열광하는 존재도 아닙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가득한 삶을 누리는 가정과 삶을 경험하는 여정에서 나의 생각과 지식과 완전히 다르더라도 주께서 인도하시는 길을 선택하는 것이 복의 길입니다.
성령 받았다고 욱해서 날뛰다가 결과가 없어서 죄다 도망가버리는 것이 오늘날 현실입니다.
복 받기 위해서 우리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복 받는 법에 대해서 알고 적용하고 경험하면 됩니다. 복이 과연 무엇인지 전 시간에 살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부르신 땅에서 예수이름으로 누리는 것이 태초 전부터 예정하신 하늘의 신령한 복입니다.
그렇다면 복을 나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마태복음 5장 산상수훈 말씀을 하나하나 뜯어서 살피면서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이 땅에서 누릴 수 있을 것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