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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의 독특한 조직 문화가 사실은?

“우리는 왜 이 일을 하는가?”


이 단순한 질문을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에서 모든 결정의 중심축으로 삼고 있어요. 파타고니아는 단순히 제품을 파는 회사가 아니라, 지구를 위한 일을 합니다. 이 회사의 저력이 궁금한가요? 바로 영적 감정지능 SEQ입니다.


SEQ는 업무, 조직의 목적, 나아가 더 큰 공동체의 이익을 연결하는 힘이에요.


예를 들어, 직원들은 업무 시간에도 환경운동에 참여할 수 있고, 자사 제품을 사지 말라고 광고하기도 했어요. 꼭 필요한 것만 구매하라는 메시지를 보냈어요. 무엇보다 직원들이 자연과 연결된 삶에서 존재의 의미를 찾도록 지원합니다.


성과와 속도에만 집착하는 시대에 페타고니아는 묻습니다.


“우리 조직은 왜 존재하는가? 우리는 더 큰 가치와 연결되고 있는가?”


영적 감정지능은 조직의 목적을 뿌리부터 다시 묻는 힘입니다.


파타고니아를 오늘의 모습으로 만든 그 질문을 이제 저에게 보내 봅니다.


“우리는 왜 이 일을 하는가?”


https://www.youtube.com/shorts/17p5nFqMc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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