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적정한 행사대행사를 찾는 것이 우선이다. 국내 몇몇 플랫폼을 추구하는 회사에서 행사플랫폼 비즈니스 모델로 한 적이 있고 또한 현재 추진하는 곳도 있다.
이벤트회사, 행사대행사, 마이스대행사 등으로 얘기하기도 하고 행사, 이벤트, MICE(마이스)라고도 한다. 명칭이 통일되지 않은 것은 여러 이유가 있지만 아마도 행사 이벤트의 특성상 ‘무형성’ 때문일 것으로 추측이 된다.
일반적인 상품은 형태가 있지만 행사는 무형적이다. 이에 디자인이나 각종 시안으로 기획서를 꾸며서 프리젠테이션을 거쳐서 행사대행사를 선정하곤 한다.
이벤트넷(www.eventnet.co.kr) 은 1998년 국내 첫 이벤트정보웹사이트로 출발했다. 27년의 연혁 속에 다양한 이벤트회사나 관계사들이 이용하는 행사대행 전문가만의 웹사이트이다. 참가자를 모집한다거나 온라인이벤트 보다는 행사대행을 전문으로 하는 전문가들이 주요 이용자 들이다.
업계뉴스, 행사관계사들의 아카이빙인 디렉토리와 업무마켓이 있고 구인구직, 커뮤니티게시판 등이 있으며 가장 중요한 역할은 행사대행사 및 행사관계사를 찾을 수 있는 비즈매칭이다.
비즈매칭은 행사수요처에서 행사대행사를 찾을 때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필요한 내용을 기재하면 해당 대행사들의 전문가들이 이 글을 보고 참여하는 형태다. 참여의사를 댓글로 표기하는데 댓글은 당사자와 글을 올린 사람만이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참여의사’를 밝힌 회사의 소개서 혹은 견적을 받고 싶으면 댓글을 통해 소통하면 된다.
행사관계사가 필요한 경우도 동일한 과정을 거치면 된다. 영상장치(LED), 조명, 음향, 무대, 무대제작, 무대디자인, 구조물, 전식, 특수효과, 발전차, 전기간선, 행사프로그램, 행사인력, 경호, 행사운영, 행사연출자, 텐트설치해체, 간판 및 현수막 제작, 렌털(임시화장실, 레이허) 등을 찾을 수 있다.
이런 비즈니스 모델은 유사한 웹사이트도 많이 있다. 가장 큰 차이점라고 하면 이벤트넷 필요한 내용을 게재했을 때 참여하는 업체나 전문가의 퀄리티다.
행사는 무형성이 특징이라고 했다. 행사대행업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바로 ‘검증’이다. 즉 검증이 된 업체, 전문가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난다.
예를 들어 행사MC의 경우 웹사이트에서 검색하면 무수히 많다. 그런데 검증이 되지 않은 행사MC를 고용하여 실패를 하게 되면 단순히 행사MC 출연료만 지급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 아니라 행사 전체가 망가진다.
관련업체도 마찬가지다. 이에 이벤트넷을 이용하는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검증’이 된 업체나 전문가를 찾을 수 있다.
이외에 업체를 바로 찾지 않고 행사입찰, 업체문의, 업계내의 세밀한 부분에 자문을 받고 싶다면 ‘상담필요’로 하면 이벤트넷의 전문가에게 무료 자문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넷은 직접 행사를 대행하지 않고 업계내에서 인터넷신문사,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어 동종업종이지만 행사대행사 및 관계회사 등과 직접 경쟁을 전혀하고 있지 않아 보편적으로 균형감 있는 자문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등록되어 있는 업체가 혹여나 문제가 생기면 강력한 규제를 하고 있어 가능한 검증된 회사를 우선으로 하고 있어 다른 웹사이트 혹은 플랫폼보다는 그래도 업계의 전문성을 내세울 수 있다.
이벤트넷(www.eventnet.co.kr) 에 회원가입을 하고 메인메뉴의 ‘비즈매칭’ 코너에 등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