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언택트 당일치기 드라이브 코스 TOP 5
코로나 19로 인해 최근 뜨고 있는 여행 트렌드는 '언택트'라고 하는데요. 언택트는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코로나 19로 인해 사람을 피하고 싶은 사람들의 심리로 인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따듯한 봄기운을 느끼며 서울 근교로 당일치기 드라이브 여행을 다녀오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서 자연과 함께 한 시간 이내로 접근할 수 있는 언택트 드라이브 여행지를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당일치기 여행으로 좋은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를 WIKIVIKI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탄도항
대부도 남쪽에 위치한 탄도항은 SNS 등을 통해 이국적인 여행지로 해돋이, 해넘이 명소로 많은 사람들에게 이미 잘 알려진 곳인데요. 탄도 항하면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유명한 게 바로 바다 한가운데 우뚝 서있는 하얀색의 풍력발전기입니다. 제주도에서나 볼법한 풍력발전기를 물 때를 잘 맞춰가면 바닷길을 통해 직접 걸어갈 수 있는데요. 누에섬 등대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서해바다의 전경이 일품입니다.
#2. 두물머리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쳐져 한강의 시작이 되는 곳에 위치한 두물머리는 이미 연인들의 필수 데이트 코스라고 할 만큼 잘 알려진 곳인데요. 두물머리는 매 계절마다 다른 느낌으로 특히 여름철 연꽃잎들은 장관을 이룰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두물머리를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곳의 특산품이라고 할 수 있는 연잎 핫도그를 꼭 추천합니다.
#3 마장호수
경기도 파주는 서울에서 한 시간 이내로 방문할 수 있는 곳으로 아웃렛, 헤이리 마을 및 각종 카페들이 많아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인데요. 특히 파주에 위치한 마장 호수는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푸르른 숲, 가을에는 단풍 등으로 사계절 내내 아름다은 곳입니다. 산책로와 함께 둘레길 그리고 트래킹 코스와 드라이브 코스까지 모든 것이 갖춰 있는 마장 호수는 당일치기도 좋지만 간단하게 1박 여행지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4 백운호수
백운호수는 청계산과 백운산 그리고 모락산으로 둘러 싸여 있어 경관이 아름다운 건 물론이고 호수를 따라 순환도로가 잘 되어 있어 의왕은 물론이고 인근 수도권에서도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밤에는 길을 따라 조명이 예쁘게 놓여 있어 호수의 야경을 즐기며 산책을 하기에 좋다고 하는데요. 주차장 시설까지 잘 되어 있어 방문하기 좋습니다.
#5 영종도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로 서해바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영종도 역시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인 곳인데요. 영종도를 방문할 경우 추천하는 코스로 송도를 통해 진입하는 인천대교를 이용할 경우 바닷길을 달리는 듯한 느낌을 주어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비행기가 이착륙하는 모습과 비행기를 배경으로 하는 일몰은 장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