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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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또 구매
이어폰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라서 나름 조금 투자를 했었다.
몇십만 원하는 건 못 사지만 몇만 원 정도는 주고 구매했었다.
그러나
고장 나서 못쓰게 된 이어폰이 도대체 몇 개 인지….
결국 구석 어딘가 엉킨 머리카락처럼 뭉쳐 굴러다니는
몇천 원짜리 이어폰을 찾아 사용하고 있다.
심지어 10년도 더 된 이어폰이다.
몇 번 밟고 다니기도 한 거 같은데 참으로 멀쩡하구나…
시시하고 재미없는 하루하루지만 그 속에서 작은 재미와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