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린 듯 별에 기댄
가을 국화 같은
사랑의 사람이여.
저 하늘 별이 된
알퐁스 도데, 윤동주
반짝이는 그대여.
서늘한 晩秋하늘
가만히 나를 봐주오.
찬란한 그대여
아득히 먼 하늘에서
그리운 노래 부르리니
맑은 그대여, 사랑하는 이여.
글을 쓴다는 것은 내면을 보이는 것, 사실 부끄럽습니다. 가지고 있는 게 적습니다. 만약, 어쩌다 한 분이라도 봐 주고 격려해 주시면 좀더 나은 글을 쓸 수 있으리라 여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