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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파클인터렉티브 Mar 17. 2023

대세는 [디인플루언서]! 전문가도 주목하는 역마케팅


인플루언서 활용 마케팅은 연예인들과는 다른 친근함을 매력으로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유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그렇기에 대부분의 브랜드들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데 있어 인플루언서 활용을 매우 중요한 요소로 꼽았습니다. 

그렇지만 연예인과 차별화 감소, 뒷광고 등의 논란이 일어나면서 인플루언서 활용 마케팅 전략의 실효성 문제가 제기되기 시작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최근 ‘디인플루언서’들이 주목받기 시작, 마케팅 업계에 큰 변화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인플루언서를 부정하는 것 NO! 제품에 대한 솔직한 리뷰 OK!


자칫 디인플루언서라는 단어는 인플루언서를 부정하고 비판하는 존재로 받아들일 수 있지만 본심은 제품에 대한 솔직한 리뷰와 함께 바른 소비 생활을 권장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과도한 언론 플레이나 유명도에 이끌려 제품 구매를 하지 말 것을 권장하면서 제품에 대한 단호한 리뷰를 보여주며 팔로워들의 신뢰와 지지를 얻고 있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최근 미니멀리즘이나 절약 트랜드가 유행하면서 디인플루언서들의 활약은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높은 물가 압력으로 인한 소비 패턴 변화와 함께 합리적인 소비를 권장하는 디인플루언서들의 진정성이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도 주목하는 ‘역마케팅 시대’


전문가들은 지난해 인플루언서를 이용한 마케팅 규모가 총 164억 달러(한화 약 21조 6천억원)을 기록하며 정점을 찍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앞서 설명한 소비 패턴의 변화와 맞물려 인플루언서가 소개하는 제품 판매가 예전만 못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습니다. 


그러면서 디인플루언서의 ‘반(反) 영향력’, ‘역마케팅’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요. 

긍정적인 리뷰를 생산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반대로 부정적인 리뷰를 관리하는 데에도 투자를 해야 한다는 내용이 핵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브랜드들 역시 디인플루언서의 진정성에 초점을 두고 적응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트렌드는 인플루언서들을 활용한 단순한 콜라보 형태의 홍보가 아닌 ‘진정성’에 초점을 둔 메시지 전달이 중요해지고 있는데요. 과연 앞으로 디인플루언서들의 활약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그리고 어떠한 형태로 변화하며 소통을 이어갈지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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