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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HSP 엄마, 비글같은 아이들

by 파랑새의숲

HSP, Highly Sensitive Person 이라고 요즘 심리학적으로 유행인 말이다.


나는 내가 여기 해당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특히 빛과 소리, 공간등에 엄청나게 민감하며

타인의 감정이나 세세한 것들이 너무 잘 보여

의식적으로 무감각함과 관심없음을 방패이자 방어기제로 살아온 삶이었다.


그런 내가,

아이를 셋이나 낳았다.


매일 매일이 우당탕탕중이다.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어떤 것이 아이를 위한 최선의 길인 줄은 알고 있지만

현실과 실전은 책과는 다른 법이다.


나는 내가 아는 것을 실전에 적용하는 일이 이토록 어려울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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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에세이스트. 심리학으로 삶을 관찰하고, 독립적인 마음과 느린 걸음의 가치를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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