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기억되감기
글쌔, 딱히 누군가를 보여주기 위해 시작한 브런치는 아닙니다. 하지만 육아를 시작한지 1년이 되어가는 지금, 나름대로의 소회를 적으며 기억하고 이를 토양삼아 나와 시현이, 그리고 아내와의 시간을 더욱 알차게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을 남기지 않으면 나중에 기억될 지금은 힘들었던시간, 즐거웠던시간들이 모두 뒤섞여서 '그래도 좋았어' 라는 한마디로 끝나버릴 테니까요.
직장인이고 남편이고 아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