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계에 녹아든 피치닉스

욕금고종

by 작은이야기


제16계 욕금고종

: “잡고자 하거든, 먼저 놓아라”

‘통제보다 신뢰가 오래간다.’


‘욕금고종(欲擒故縱)’은“상대를 잡고자 한다면, 일단 풀어주라”는 뜻이다. 즉, 통제하려 하지 말고, 자유 속에서 진심을 이끌어 내는 병법으로 도망치는 적으로 하게 하여금 방심하게 만든 뒤, 결정적인 순간에 잡는 전술로 쓰였다. 비즈니스에서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은 내가 가진 최상를 주어야 최고를 얻을 수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고, ‘함정’이 아니라 신뢰의 공간으로 해석되어야 한다.

“진짜 통제는 억압이 아니라, 신뢰로 완성된다.”


피치닉스는 이렇게 말했다.

“제품에 고집도 보여야 하지만,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을 다해야 한다.”


피치닉스는 소비자가 생각할 수 있는 ‘공간’을 줬다.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시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여유. 그 속에서 비교할 수 있는 내용을 제공했다. 그래서 자발적으로 좋은 선택의 기회를 주었다.


피치닉스의 관리 원칙은

첫 번째는 통제보다 신뢰를 선택했고,

두 번째는 자유 속에서 책임을 지는 문화 그리고

세 번째는 때로는 한 발 물러나서 대처 방안을 생각하는 것을 관리의 원칙으로 삼아 경영을 했다. 그래서 조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방향제시를 통해 성장할 수 있게 하였다.


피치닉스의 상품 라인업을 보더라도 불편함을 버리고 편리함을 얻고, 약점을 버리고 강점을 얻고, 안주를 버리고 새로움을 얻는 방법으로 도전하는 제품들이다.


하루는 피치닉스의 제품 발표회를 앞두고 불안해했다.“대신 해드릴까요?”라는 제안에 피치닉스는 미소 지으며 고개를 저었다.그는 스스로 무대에 섰고, 완벽하게 해냈다. 발표가 끝난 후 피치는 조용히 말했다. “욕심을 버리니 간절함을 얻었어요.”


삽화는

피치닉스가 새를 자유롭게 해주는 장면이다. 산에 나무가 없거나, 동물이 없으면 죽은 산이 되는 것처럼, 새, 곤충등 식물과 곤충 그리고 동물이 없다면 자연이 아니다. 따라서 사람은 자연을 독점하고자 하는 마음을 버리고. 공존해야 하는 것을 말하고 있다.


피치닉스는 말한다.

“놓아주는 마음이, 돌아오는 마음을 얻는 것처럼, 나는 사람을 잡지 않아요. 대신, 그들이 돌아올 이유를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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