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닉스의 손자병법

도, 천, 지, 장, 법 (2/8)

by 작은이야기

피치닉스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계획하며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도 찾아야 했다.

도·천·지·장·법 — 문제를 분석하는 다섯 가지 기준


위기는 갑자기 오지 않는다. 조금씩 다가온다. 매출이 오르지 않았을 때, 선방을 한 것이 아니라 위기임을 알아야 했었다. 어느 틈에 흔들리기 시작했다.


파치닉스는 몰랐던 것이 있었다.

'도, 천 , 지, 장, 법'으로 비즈니스 승패를 가르는 근본을 알지 못했다.


돌이켜 보면 비즈니스 지역을 잘못 선택한 부분으로 인구가 적은 지역에서는 매출도 적은데도 불구하고, 막연한 기대감으로 매출을 높이면, 대도시에 있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한 것이 화근이 되었고, 실패의 길이 되었다. 물론 한 가지 이유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깊이 생각하고 분석을 했다.


첫 번째가 도(道)다. 피치닉스는 가고자 하는 길이

다시 태어나도 하고픈 마음이 드는 비즈니스의 길인가에 대한 질문을 했고, 스스로 따라가고 싶어지는 목적, 이유, 그리고 동기 부여가 되는 길인가? 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피치닉스는 지금 하려는 일은 내 마음이 진심으로 원하는 길인지, 그리고 이 길은 주변 사람들과 함께 갈 수 있는지 마지막으로 힘들 때 회복시켜 줄 곳인지를 분석했다.


두 번째는 천(天)이다. 피치닉스는 지금 하고자 하는 일이 뒤차를 타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최첨단으로 가고 있는 상황에서 감성이 살아있는 비즈니스가 통할 수 있을까? 고민을 했다.


천(天)은 타이밍, 흐름, 환경이다. 지금은 움직일 때인가, 멈출 때인가, 지켜볼 때인가를 판단하는 요소이기 때문에 신중하지 않을 수 없었다.


특히 시장이 어떤 흐름으로 가고 있는지 모르면 모래성 쌓는 것과 같고, 위기를 대처하지 못하고 방향을 잃을 수 있다는 것을 피치닉스는 이번 실패로 알고 있었다.


세 번째는 지(地)다. 피치니스가 실패의 원인으로 앞서 언급한 부분이다. 지(地)는 지형이자 조건으로 자금, 체력, 건강, 거리, 접근성, 환경, 구조등 모든 ‘현실 조건’을 뜻한다.


피치닉스는 이를 노력으로 극복하려 했다. 하지만 몰랐던 것은 그러나 불리한 땅에서 싸우면 노력은 두 배가 든다는 사실이다. 흔히 세일즈맨은 아프리카 적도부근의 나라에서 난로를 팔고, 에스키모 사람들에게 냉장고를 팔아야 된다고 한다. 그만큼 노력과 열정을 강요했지만 지금은 그런 상황이 아님을

알고 있다.


좋은 조건은 만들어 가야 한다. 다만 주어지는 것은 잡아야 한다. 그것이 지다. 100m 달리기에서 출발선이

달라지는 것이다.


그래서 피치닉스는 비즈니스 계획을 수립하면서 지역인구, 공장, 유통등 모든 것을 열어두고 분석을 했다

지(地)를 모르면 방향을 잘 잡아도 결국 막히게 된다는 사실을 피치닉스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오늘은 방향을 잘 잡는 하루 보내세요


내일 시계 (3/8)'장, 법'으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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