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의 마카오를 나의 시선으로 바라보다.
*일상을 그림으로 기록하는 그림기록자 딩스입니다.
**2024년 동안 그려낸 그림과 이야기를 함께 써 내려갑니다.
2024년 1월, 홍콩과 마카오를 여행했다.
홍콩은 몇 번 가봤지만 마카오는 처음이여서
홍콩에서 배를 타고 넘어오는 시간 내내 기대하며 갔던 기억이 난다.
너무 추웠던 한국의 겨울과 달리 따사로운 햇볕과 맑음이 느껴졌던 마카오.
포르투갈 양식의 파스테톤 건물들이 나의 취향을 저격했다.
누군가에는 정신없이 관광객들이 북적이는 관광지에 불과할 수도 있겠지만
푸른 하늘과 민트색 건물들이 가득했던 세나도 광장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